크롬 웹 앱 에버노트 - 원 노트로 안떠나도 된다고 전하여라

난 에버노트를 가장 최근에서나 사용한 초보 유저다.
필요한 웹페이지 메모등의 링크 이런것 등을 디바이스간 옮겨 가며 사용 하는 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 하고 있다.
그러나 구지 유료를 사용 할 이유는 없는 정도이고 , 그렇게 많이 사용 하지 않는다.

그런데 에버 노트가 6월 28일 부로 두대의 디바이스 에서만 사용 한다고 공지 했단다. 대부분 디바이스간 자료의 이전의 유용함 때문에 사용 할텐데, 디바이스 두개라니 하며 일부 유저는 분개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일반적인 직장이라면 집, 사무실, 노트북, 태블릿 , 스마트폰 등 대략 여섯 일곱가지의 디바이스를 사용 하는데 그런 유저라면 유료를 하거나, 떠나라는 통지로 받아 드리나 보다. 물론 나도 그 러한 직장인 중 하나다.

벌써 불편함을 느낀 이들이 원노트나 네이버 오피스 구글 닥스 등으로 망명 시도가 줄을 이어 가는 듯 하다.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멘트. 나도 떠나야 할까.

웹 접속은 디바이스 카운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난 불편함을 모른다.
리눅스 유저다. 노트북도 피씨도 리눅스다. 당초에 피씨나 노트북 리눅스에는 설치 할수 없으니,
더 필요한 디바이스는 태블릿과 스맛폰 뿐이니 두개로도 넉넉 할 밖에. 리눅스에는 기본적으로 설치 할수 없다.

그럼 리눅스 유저는 에버 노트 안깔고 에버노트를 어떻게 사용했나 라고 묻는 이가 있을 것이다.

집에서 사용하고, 사무실서 사용 하고, 노트북에 설지하고 – 우리에게는 크롬 웹 앱이 있다. 에버노트에서 이번 조치에서 디바이스 카운팅을 안하는건 에버노트 웹페이지 접속이다. 크롬으로 설치한 웹 앱에는 카운팅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다시말해 구글 웹 앱 은 어느 디바이스에 있던지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다.

설령 피씨나 맥북에서 중복 사용하고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 하더라도. 웹 접속은 카운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당분간 그렇게 써도 아무런 무리가 없다.

아래는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에버노트 크롬 웹 앱 설치 하는 방법을 공유 한다.

1. 좌측 상단에 앱이라고 되어 있는 곳을 클릭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