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으면 기본 좋아 지는 노래…
우선 감상 부터 하시죠..
https://youtube.com/watch?v=g0AjF1plvqk
카멜(Camel) <Stationary Traveller> (1984)
지금의 신세대들은 록 하면 펑크, 브릿 팝과 같은 모던 록을 떠올리지만 1980년대에는 헤비메탈 아니면 프로그레시브 록이었다. 특히 프로그레시브 록은 애초 클래식 코드의 유입을 벗어나 다채로운 확장을 통해 아트 록(Art Rock)으로 진화하면서 웅장하고 세련된 음악정서를 원하는 인구를 성공적으로 흡수했다.
프로그레시브든 아트 록이든 초기의 실험이라는 키워드가 산업적 위용을 맛보면서, 다시 말해 다수 대중을 그러모으는 대규모 성공을 창출하면서 록의 3분짜리, 쓰리코드의 거칠고도 단순한 패턴으로부터 탈피하는 데 기여했다. 이 음악은 클래식에 버금가는 심도를 전했고 또한 아름다웠다. 거친 규정이기 하지만 상기한 대로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까지 국내 록 팬은 헤비메탈이 아니면 아트 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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