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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유저의 아이폰 첫 사용기

안녕하세요. 기획영업실 임종우입니다.
이번에 핸드폰이 노후화 되어 변경의 필요성을 느껴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뜩 평생 갤럭시만 사용하던 제가 아이폰에 대해 관심이 생겨 갤럭시를 이용하다 아이폰으로 개통후
느낀 감정에 대해서 제가 느낀 그대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버튼의 차이



(출처 : Google 인스티즈 익명자판,도느로의 행복장전)

가장먼저 체감상 느낀점은 ‘뒤로가기 버튼이 다르다’ 였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는 하단부분에 홈버튼 및 뒤로가기 버튼이 있어 상대적으로 뒤로가고 싶을때
하단으로 손이 움직이던 습관이 남아있었는데, 아이폰의 경우 웹페이지에 따라 뒤로가기가 달라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한/영 변경도 갤럭시의 경우 한번더 눌러주면 변경이 되지만,
아이폰의 경우 하단에 지구본 아이콘을 눌러줘야 변경이 되는 점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2. 보안/Face ID



(출처 : Google 아이픽스존 선릉점)

두번째로 느낀점은 갤럭시에 비해 확실히 보안에 있어 ‘개방적이지 않다’였습니다.
갤럭시의 경우 다운로드 등에 있어 버튼 한번에 다운로드가 진행되지만,

아이폰의 경우 Face ID나 Password입력을 통해 다운로드가 진행되어 갤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Face ID출시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해소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끼게 될 경우 인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3. 화면켜기



(출처 : Google 웹스리퍼블릭)

갤럭시의 경우 전원버튼을 누른 후 아무곳이나 터치하여도 ‘Pin’이나 ‘Password’등 입력가능한 화면으로 이어집니다.
아이폰 역시 갤럭시같은 방식이겠지… 했지만  위로 쓸어 올리는 형식의 버튼은 갤럭시만을 사용하던 저에게
화면을 여러번 눌러도 켜지지 않고 고생하던 생각이 납니다.

4. 삼성페이



(출처 : Google Samsung newsroom)

사실 삼성 갤럭시 사용자 대다수가 이 페이 기능으로 인해 아이폰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로 생각됩니다.
삼성에서는 지원이 되며, 애플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점 또한 핸드폰을 바꾸는 데 있어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애플 페이가 존재하지만 삼성페이가 대중화가 된 이상 갤럭시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듯합니다.

5. 공인인증서



(출처 : Google 제식파파의 꿀팁빡스)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여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실 예정이거나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가실 분에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갤럭시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면 어디서든 보관된 인증서를 기반으로 인증이 가능하나,
아이폰의 경우 보안상의 문제로 하나씩 다운로드를 별도로 진행해 줘야 합니다.

다만, 금융 인증서가 출시하고 아이폰의 경우 공인인증서 통합 App 등 대안이 생겨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상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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