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어언 1달이 지나 여기저기 집들이 압박(?)에 집들이를 하기로 결정!!
재료를 일괄구매한후 집들이를 일주일에 한꺼번에 하기로 결정!!
결정만 쉬웠지.. 재료구입부터 준비,음식조리까지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당..뉴뉴
초등학생이 댓글단다는 네이버에 집들이 음식을 검색..
한결같이 한상 떡벌어진 상차림만 나오지.. 제가 원하는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집들이 음식에 대해 카카오톡으로 투표를해서 나온 음식중에
제 맘에드는 메뉴로 3가지 초이스..^^
메뉴를 고르고 재료를 구입해서 막상 배달이 오니.. 이걸 어떻하나.. 걱정부터 많아지더라고요~
눈으로만 음식만드는걸 눈으로 배워서 .. 막상 만들려니.. 양은 얼마나 해야하는지.. 간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너무너무 신경쓰게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손님들의 취향은 고려하지않고 집주인맘대로 메뉴선택~
매운 등갈비찜, 고추잡채, 추억의 멕시칸사라다, 애호박전, 낙지보쌈 등… 메뉴를 선택해서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양념안된 등갈비가 10킬로…
박스채 배달온 파프리카…
오이,맛살,버섯등등.. 마트 야채코너를 옮겨다 놓은듯 햇으나
준비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메뉴 선택은좋았으나 고추잡채, 멕시칸사라다… 칼질을 3시간씩 필요로하는 음식인지 모르고..ㅠ.ㅠ
3번의 칼질로 어깨와 팔은 만신창이가 되고.. 그 정성덕분인지.. 음식은 맛이 있었다는 칭찬을 받앗습니다~
먼저 친정식구들을 초대.. 맛시식회를 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그다음 신랑 친구&회사동료, 제친구, 제 회사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맛있게 집들이를 마쳤습니다..
총 4번의 집들이..힘들었습니다..ㅠ.ㅠ
칼질하고 만들고 차리고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몸도 피곤하고 지출도 많앗지만 친구들 직장동료들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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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초대안해주시나용?ㅋ
ㅋㅋ 담에 함께해요~~^^ 부산까지 갔다왔더니 완젼 체력 방전..ㅠ.ㅠ
맛있었어요 대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