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목이 불편해서 생각만 했던 팜레스틀 구매 하였습니다.
알아보던 종류로는 플라스틱, 인조가죽 , 천연가죽 , 원목 등이 있었습니다.
원목도 내구성에 대해서는 말이 많아서 싸고 어느정도 오래 버틸 수 있을 만한것을 알아 보던 중에
대나무재질 팜레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대나무라 여름에 사용 하기 좋다는 글이 있었고 가격도 적당했기에 망설이 없이 바로 구매 하였습니다.
만든 회사는 키보드로 잘 알려진 제닉스 제품입니다.
외관은 대나무 장판 바닥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작사 설명에 표면은 pu 코팅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평균적인 키보드라면 다 맞을거 같습니다.
바깥쪽은 곡면 처리 했고 밑판은 두개의 고무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몇개의 사용기중에 1년 정도 사용하면 휜다고 합니다 (나무 재질들은 다 이런 증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며칠 사용 해본 결과 팜레스트의 유무의 차이는 있습니다. 타이핑 하기에 훨씬 편하고 안정감을 줍니다.
사용 했을때 착감과 시원함 그리고 마감도 나쁘지가 않아서 괜찮은 구매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