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 을 아시나요?
최근 몇년 사이에 화두가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생산성’인데요.
주로 개인의 자료를 보기 좋게 정리하거나 아카이빙 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유료 결제가 많고, 월 구독 방식이 많아서 큰 돈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생산성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노션‘ 입니다.
우선 노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노션은 2016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메모, 문서, 지식 정리,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능을 한 서비스에 통합한 형태입니다.
또한 노션은 그들이 홍보하는 것과 같이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노션을 사용하며, 공부하면 정말 모든 것을 구현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으며,
몇 가지는 함수를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노션을 활용하는 몇 가지 방식에 대한 소개입니다.
일정 관리
제일 먼저 가장 베이직한 ‘일정 관리’ 입니다.
인라인 데이터베이스, 혹은 풀페이지 데이터 베이스를 생성한 후 캘린더 보기로 전환하면 됩니다.
저는 날짜와 태그를 기본 속성으로 사용하고, 추가로 정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빈 페이지에 내용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16일의 ‘여행’ 부분의 페이지에 일정을 정리하거나, 준비할 물건을 적어두는 등으로 활용하면, 찾기도 쉽고 잊지 않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아티클 정리
2022년 2월에 작성한 글, ‘서핏을 아시나요?‘에 담았던 내용처럼 저는 서핏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 서핏 안에서도 내용을 아카이빙 할 수 있지만, 내가 보기 편하게 정리할 수는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저는 노션에 토픽을 정하고, 글을 읽고 맞는 토픽에 해당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글에 하진 않고,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정리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정리한 글인데요,
이처럼 본인의 필요에 따라 정보를 정리하면, 일을 하거나 학습하는데에 있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단어 정리
다른 분들이 정리한 템플릿이 많기 때문에 그 내용을 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복제하여 입맛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 몇주동안 비즈니스와 마케팅, 디자인에 관련된 용어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다른 분이 정리한 내용을 나의 워크스페이스로 복제하여 알게 된 내용은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 활용 방법
위의 본문에서 제가 활용중인 몇가지 방법을 작성해봤습니다.
추가적으로는 어떤 활용을 할 수 있는지 한 번 Chat 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끝으로
노션은 생산성의 증대 측면에서 현재 만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처음 노션을 알게된 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대학교 이메일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개인 프로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들 노션을 꼭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