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inv를 활용해 지자체, 방송사 등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컨텐츠 관리 및 미디어 서비스 LANZAM 제공.
<레퍼런스 아키텍처 소개>
엠에스시는 J 방송사가 맞선 프로그램 제작 당시 현장에서 송출된 방송 신호를 라이브 인코더가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이 가능한 신호로 전환해 모니터링하는 LANZAM 솔루션 아키텍처를 iwinv에서 설계 했습니다. 촬영진에게 라이브 영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안정적인 성능의 표준 서버를 선택했고, 동시에 여러 노드에서 발생한 디지털 신호를 즉시 녹화하고 편집하기 위한 성능 집약적인 서버를 배치하였습니다.
About
엠에스시는 미디어 자산 관리, 컨텐츠 배포 관리, 미디어 정보 관리, 라이브 스트림 등 인터넷 기반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엠에스시는 각종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LANZAM을 통해 ‘As-a-Service’ 부문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http://www.lanzam.kr/
클라우드 서비스 준비로 사업 다각화 추진
엠에스시는 미디어 기술 전문 기업으로 공공, 기업, 방송 등 다양한 고객에게 솔루션을 공급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엠에스시는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합니다. 당시 엠에스시는 미디어 자산 관리, 컨텐츠 배포 관리, 미디어 정보 관리, 라이브 스트림 등 그 동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진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솔루션 공급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기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를 찾아 다니며 서비스 아키텍처 설계와 운영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CSP와 손을 잡고 LANZAM으로 명명한 클라우드 기반 컨텐츠 관리 및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 설계와 운영에 대한 검증(Proof of Concept, 이하 PoC)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가격, 성능, 안정성, 기술 지원을 기준으로 평가 후 스마일서브와 제휴
엠에스시는 PoC 프로젝트를 거듭하면서 국내외 주요 CSP를 가격, 성능, 안정성, 기술 지원 측면에서 비교 검토한 끝에 스마일서브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관련해 엠에스시 정상호 대표는 “스마일서브의 iwinv는 모든 면에서 합리적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스마일서브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기술 지원이었습니다. 다른 CSP와 PoC를 할 때 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상세히 테스트를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를 맞닥뜨리면 iwinv 엔지니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이슈를 풀어 갔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엠에스시가 스마일서브의 기술 지원에 깊은 이상을 받은 이유는 LANZAM의 서비스 특성 때문입니다.
미디어 서비스는 성능에 매우 민감합니다. 인프라와 플랫폼 모든 스택에서 미디어 서비스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와 구현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특성상 표준화된 기능을 여러 이용자에게 제공하여 경제성을 확보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CSP가 제공하는 기술 지원은 엠에스시의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 엠에스시가 원한 것은 클라우드 기반 B2B/B2C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세밀한 사전 협의와 전담 엔지니어 배치를 통한 지원이었고, 이런 기대에 부응한 것이 바로 iwinv였던 것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검증된 iwinv와 LANZAM의 시너지
성능 최적화 및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엠에스시는 지자체, 방송사 등 LANZAM 유즈 케이스를 하나둘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사례는 대한체육회 프로젝트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하드디스크를 통해 비효율적으로 공유하던 각종 스포츠 영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LANZAM을 통해 미디어 자산 관리 체계를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LANZAM의 편의성을 높이 평가해 라이브 스트림 입수 및 녹화 서비스 등으로 사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엠에스시는 J 방송사 맞선 프로그램 현장 생중계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습니다. 야외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의 데이터를 RTMP 프로토콜을 통해 바로 클라우드 보내고, iwinv에 있는 LANZAM은 받은 영상을 PD가 프리뷰할 수 있게 가공해 보여주는 작업이었는데 이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엠에스시는 영동대로 축제, 프로야구 시범 경기, 온라인 당구 대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iwinv와 LANZAM 조합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엠에스시는 2023년 현재 지역 방송사와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iwinv와 LANZAM 조합의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엠에스시 대표는 “우리 회사와 스마일서브는 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먼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관계를 더욱 발전 시켜 미디어 마켓 플레이스까지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