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의 사전적 의미는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되는 구조화된 정보입니다. 인터넷 시대를 거쳐 디지털 경제 시대로 접어들면서 데이터베이스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늘고, 데이터에 접근하는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새로운 요구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일어난 변화입니다. 요즘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외에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NoSQL) 계열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워크로드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IT 담당자의 눈에 데이터베이스 유형이 많아지고, 시스템 구축 요구 증가는 꽤 큰 부담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높은 성능, 안정성 그리고 가용성 보장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하면서 구축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이름에 특징이 잘 녹아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하고 운영하는 위치가 클라우드인 것이 바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보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나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IT 팀이 할 일이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시스템 준비, 데이터베이스 설치, 안정화 및 최적화 등의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장애 대응 및 백업 같은 작업도 간편한 설정으로 처리할 수 있고 접근 제어 등의 보안도 신경 쓸 일이 적습니다.
다양한 선택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앞서 언급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입맛에 맞는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부터 다양한 NoSQL 데이터베이스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따라서 워크로드나 애플리케이션의 특성과 개발자와 관리자 선호에 따라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골라 쓰기 좋습니다.
자원 효율성 & 신속한 확장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는 CPU, 메모리 자원 활용률이 높습니다. 온프레미스에 시스템을 구축할 때처럼 피크 시점을 고려해 사양을 필요 이상으로 높게 잡아 용량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하다 필요할 때마다 CPU, 메모리, 스토리지를 늘려 대응하면 됩니다. 그리고 개발이나 테스트 같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라면 신속하게 배포한 다음 사용이 끝나면 서비스를 종료할 수 있어 불필요한 낭비가 없습니다.
iwinv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DBMS)
iwinv 사용자는 MS SQL Server, MySQL, MariaDB, PostgreSQL, Redis, Memcached, MongoDB 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신청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설치하고 설정하지 않고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개발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요 시스템의 경우 고가용성 및 장애 대응 관련 구성을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동 페일오버(fail over) 기능과 1일 1회 백업을 기본 제공하여 데이터 보호에 대한 내구성이 튼튼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winv 클라우드 DBMS 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