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시즌이 절정으로 접어들면서 빈집털이 범들의 역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빈집털이범 때문에 기분을 망칠 순 없겠죠?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휴가철, 빈집털이 사건 발생률이 평소보다2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출입문의 잠금장치가 잘 되어 있겠지만, 100% 완벽한 보안 시스템이
있을 순 없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아래의 예방법만 잘 이행해 준다면 휴가철에도 안심하고 집을 비울 수 있으니,
뻔한 내용이라도 한 번씩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휴가 기간 중 신문, 우유 배달은 일시 중지하고 택배는 경비실에 맡기도록 한다.
만약을 대비하여, 문 안쪽으로부터 잠금 장치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2. 집전화는 핸드폰으로 착신 전환
집전화가 계속 울리는 상태로 두어, 빈집인걸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3. SNS에 휴가 일정 관련글을 작성하지 않는다.
4. TV/라디오 예약 기능 활용
무작정 불을 켜놓기보단 TV나 세탁기 등을 자동예약 설정해 시간대별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도어락 등 디지털 출입통제장비 비밀번호 변경
6.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빈집 사전 신고
방문 및 전화로 신고 가능.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최소 5일전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