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찬, 손명수, 최병길, 차동훈
4명은 8시 반 판교역 앞에서 모두 모여 태안으로 출발…… 하려고 했으나 모두 늦어서 9시에 출발했다.
첫번째 장소인 “서산 마애 삼존불”을 향하여 출발….
중간 휴게소에서 라면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11시경에 도착.
입구에서 마애삼존불까지 200M 계단을 올라야 한다.
저질 체력들… 200M 오르고 얼굴들이 모두 썩어 있다….
백제의 미소 앞에 선 썩소들….ㅠㅠ
올라갈땐 힘들어서 보지 못했던 것들…
누군가의 염원이 담긴 돌탑과…. 입구 다리 위에서 본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계곡…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드디어 보이는 풍경들이다.
찌푸둥한 몸도 풀리고 좋은 경치도 구경했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 GO~ GO~
두번째 장소인 “간월암”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정경들….. 관광객들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풍경들이다….
간월암에 올라서 인증샷….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4명이 한꺼번에 찍은 사진은 사진이 없다…. 셀카봉이 필요한 순간
고독과 어울리는(?) 전승찬 팀장님은 독사진으로 마무리…..ㅎㅎ
천천히 30분쯤 각자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신두리 사구~~~~
최초 계획은 태안서부시장서 점심을 먹고 신두리사구로 가는 거였는데 라면 먼저 먹고 시작해서였는지 배가 안고프단다….
그래서 서부시장은 마지막에 가기로 하고 먼저 바다를 보러 고고~~~~
사막 초입에서 사진 한방 찍구…. 정처없이 사막을 걷다가…..
길을 잃어버려서 각종 수단으로 가야할 방향을 찾는다…… 는 설정….. 으로 편집해 봤다…..ㅎㅎ
신두리 사구에서의 마지막 이벤트는 바로!
요넘을 만난거…..ㅎㅎ
여기도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우리밖에 없어서 정말 사막에 온 느낌이었다.
해변가도 걸었는데… 거기서는 아무도 사진 찍을 생각 안했음…. 걍 아무 생각없이 걷기만…..
설명이 필요 없이 걍 좋았다……
해변따라 사색을 하니 커피가 급 땡기…..는건 아니고 미션 수행하러 구례포해수욕장으로 출발~~
너무 느긎하게 움직여서인지 구례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벌써 3시….. 배가 너무 고팠다….ㅠㅠ
도착하자마자 후다닥 미션 수행 완료…. 어서 가자 서부시장으로….. 배고프다….
그래도 왔는데 주위 사진 한장 정도는 남겨 둬야지…. 진짜 가자….
서부시장 도착…. 언능 좋은 식당을 찾아라…… 뭘 먹을까……
서부시장 근처 게국지 집으로 들어가서 게국지 대자 하나에 소주 한병……
배가 고파서 사진 찍을 정신도 없었다…. 다 먹고 나서 겨우 사진 한장 찍고…….
아까 제대로 구경 못했던 시장 다시 한번 둘러보고 5시쯤에 서울로 출발~~~
하루만에 5군데 구경하기 클리어~~~~
P.S 차동훈 과장 운전하느라 많이 피곤했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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