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SP & 기술지원팀 이정호입니다.
21년 12월 14일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은 2차백신이후 14일경과자입니다.
수도권은 접종자 6명까지, 비수도권은 접종자 8명입니다.
오랜만에 회사행사에 참여해서 미션 수행 및 타 부서와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행사였습니다.
저희 조는 수원근처 지역으로 수원역에서 모여서 출발했습니다. 수준급의 베스트 드라이버 효중씨가 운전하여 처음 도착한곳은 김재성 두부촌입니다.
삼색두부와 수육이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삼색두부는 흰콩 회색두부는 검은콩으로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삼색두부는 만든다음 색만 입힌다고 하셔서 되게 장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두부였습니다. 반찬들도 정갈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민규씨가 가져온 고오급 카메라로 사장님께서 직접 14일 1조와 2조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담백하게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곳은 관촉사입니다.
관촉사는 논산의 8경중 1경으로 국보가 있는 사찰입니다.
국보 323호 은진미륵입니다. 찾아보니 대략 18.12m로 아파트 6층의 높이입니다.
관촉사라는 이름은 송나라의 명승 “지안” 스님께서 옥호에서 발생하는 빛이 마치 촛불을 보는 것처럼 미륵이 빛이 난다고 해서 관촉사입니다.
고려시대 불교의 통합왕 “광종”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반신, 가슴상반신, 머리 3단으로 쌓아올린 석상입니다.
은진미륵처럼 손모양을 한 미션 사진입니다 ~
은진미륵을 보면서 정말 기계도 없는 시절에 저런 돌건축물을 만들었다는것에 옛 선인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은진미륵뒤에 바위마다 글을 쓴 부분이 되게 운치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다음은 논산 8경중 2경 탑정호의 출렁다리입니다.
14일에 하늘이 되게 맑아서 경치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만끽했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다리가 길고 컸습니다. 다리를 건널때마다 출렁거려서 재미있었습니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아래는 철망으로 뚫려있어서 안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논산의 4경 황산벌의 계백 장군의 묘입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에 있는 계백으로 아래 사진 기마상처럼 계백장군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계백장군의 기마상에서 최대한 비슷하게 찍었습니다
다음은 점심시간이 되어 무궁회 회관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무궁화전골도 건강식으로 맛있게 먹었으나, 반찬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전골은 건강식답게 무의 시원함과 낙지의 바다의 맛이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배송문 소장님께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사주셨습니다.
이제 논산에서 공주로 넘어가서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을 방문하였습니다.
백제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25대 무령왕의 능이 있어 앞에서 미션사진 찍었습니다.
이후 이제는 특별자치시가 된 세종특별자치시의 비암사 극락보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비암사 극락보전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되고 나서 첫번째의 보물로 지정된 사찰입니다. 입구에 아니오신듯 다녀가소서는 절의 특성처럼 조용한 특징이 보입니다.
계단에서 귀여운 개가 마중나왔는데 아주 순합니다. 쓰담아주는데 오히려 좋아합니다.
미션장소에 맨위에 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파르니 지나갈때 조심히 가야합니다.
이후 수원에 모여서 조원들과 같이 맛있는 고기들을 먹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좋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
운전으로 고생이 많았던 효중씨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