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일서브 기술지원팀 이현우입니다.
저는 올해 입사하여서 선배님들하고 처음 동계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첫 행사 지역은 논산,공주 였습니다. 가깝기도 멀리있기도 한 첫 행사 블로그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저희조는 차막히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새벽 6시에 가산센터에서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어둡고 비내리는 고속도를 달려 도착할때 쯤엔 “서논산” 톨게이트와 붉은 아침 해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도착해서도 비가오면 어쩔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 오지않아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저희는 아침식사를 위해 도착 30분전에 사장님께 연락드려 식사준비를 부탁드렸습니다. 식다은 “김성재 두부촌“입니다
도착했을때는 맛있는 음식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특이하게 3색 두부를 만드셨는데 엄청부드럽고 담백하였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습니다 .!
아침밥을 배부르게 먹고 저희의 첫 목적지는 “관촉사” 였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없어서 차를 정문 매표소 앞에서 대고 입장하였습니다.
입구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경건해 졌는데 대문을 지나 나열되어있는 계단을 오르며 그생각은 사라졌습니다.
관촉사는 이름도 특이하였는데 석상은 더 특이 하였습니다.
이석상의 이름은 “은진미륵“이라 불리며 외형과 다르게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는 석상입니다.
네.. 크기가 18미터입니다. 또 설명에는 968년에 37년이나 걸려 완성된 석상이라고 하니 그시대에 이정도 석상을 만들었다는게 대단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석상이라는 명칭과 국보 323 으로 지정된걸 알고보니 또 느낌이 세삼다른게 설명의 힘이라 같이 적어드렸습니다.
석상과 단체샤을 찍고 저희는 한바퀴 둘러본후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는데요 .
다음 목적지는 바로 “계백장군의 묘”입니다.
계백장군은 마지막 전투에서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두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결국 5번째 전투에서 신라에 패배하여 전사하여 멸망하는 백제와 함께 역사속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
동상앞에서 한번더 촬영하였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명재고택” 이라는 한옥 집이였습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뒤에는 산을 앞엔 조금나가면 강이 흐르는 아주 운치있는 곳이였는데요 .
조선시대 학자 윤증 선생님의 고택 인데요 호가 명재라 “명재 ” + “고택”이라 불리는거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는데 도서관 까지 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까지 진행하고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조금 비싸긴하지만 감수할만큼. 아주 “멋“있습니다.
저희는 주위 산책로를 돌며 수많은 장독대들과 한컷 찍었습니다.
그후 저희는 다음 “점심” 을 먹으로 “무궁화 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외관이 심플한데요 주변에 주차를 잘찾아서 하기좋은 위치 였습니다.
반찬 가지수 보이시나요 ..? 이정도면 사장님께서 정말 자부심을 느끼실만 한거같았습니다. 전골또한 깔끔하맛으로 양도 푸짐하였습니다. 저희를 보며 자식 같다며 많이 먹으라는 사장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저희가 향한곳은 “송산리 고분군”을 방문 하였습니다.
정확히는 박물관이였는데요 백제왕들의 무덤이라 알려져있는곳입니다.
길 바닥에는 백제를 상징(?) 하는 모양들이 있는데 한장씩 찰칵했습니다.
입장하면 예전 모습을 복원한 모습을 보실수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물관보다는 산책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향한곳은 “비암사 극락보전“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행선지중 가장 좋았습니다. 이동중에 비가 와서 그런지 조금더 운치있었습니다.
극락보전 단체사진은 카카오 친구들로 가리기엔 너무 가까워 올리지않았습니다 .
이곳을 마지막으로 저희의 동계행사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코시국에 야외로 나가 한적하고 운치있는 곳에서 산책하게 해주시고 맛집을 섭외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신 사장님과 경영지원팀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긴시간 드라이버로 활동해주신 장욱선배도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