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여행 베트남
기간 : (2차 출발) 23.12.9~12
장소 : 베트남 하노이
날씨 : 18~29도 /흐림
여행 형태 : 자유일정+패키지일정
참고자료 : 하노이 여행 매뉴얼
1일차 : 하노이 자유일정
분짜흐엉리엔 > 콩카페 > 호안끼엠 호수 > 맥주거리 > 하노이 성당> >MẸT restaurant
하노이에 도착한 첫날은 전일 자유일정으로 하노이 거리를 걸어다니며 구경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간 분짜집으로 유명한 “분짜 흐엉리엔”에서 3명이 한국돈 11,000원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호안끼엠 호수로 가는길에 베트남의 유명 카페인 “콩카페”를 들러 카페인을 몸에 가득 넣고 다시 걷다가 길에서 파는 바나나 튀김을 사먹습니다.
이것저것 쇼핑하고 걷다보니 토요일마다 열리는 맥주거리에 도착합니다.
맥주거리에는 버스킹을 하는 청년들, 마술쇼를 보여주는 어떤분, 도로를 점령한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하노이 성당을 구경하고 반쎄오를 먹기위해 레스토랑을 들렸습니다.
2일차 : 단체일정
호아루 > 짱안보트투어 > 한식당 “금잔디” > 포코호아루 > 항무아 전망대 > 십만냥 하우스
하노이에서 버스로 2시간가량 이동한 후 베트남 주요 사찰인 호아루를 구경합니다.
짱안 보트투어는 하늘이 조금만 파랬다면 정말 좋았겠다 싶은 패키지였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 마지막에는 함께 탄 인원들이 다 같이 노를 저었습니다.
486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아름다운 전망을 내려다 볼수 있는 항무아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3일차 : 단체일정+자유일정
하롱베이 투어 > 하노이 자유일정 (호안끼엠 호수 > 노천카페 > 오페라하우스 > Pho 10 Ly Quoc Su)
날씨가 맑았다면 너무나 아름다웠을 하롱베이 입니다.
다시 하노이에 도착해 노천카페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첫째날 보지 못했던 오페라 하우스에도 가보고, 반미도 먹고, 미슐랭 식당인 Pho 10 Ly Quoc Su에서 쌀국수를 한그릇 먹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