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프라운영사업부 하드웨어팀 최승윤 입니다.
이번 6월 13일 ~ 6월14일에 진행한 2024년 창립 기념 행사에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 장소인 안양 병목안 캠핑장에 방문하기 위해 김병준 이사님이 운전해주신 차를 타고 캠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 였습니다.자연을 만끽하다보니 저희 팀원분들이 모두 모이게 되서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팀원분들과 다 함께 열심히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주신 술과 함께 먹으니 더욱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다 함께 저녁을 먹다보니 매너타임이 다 되어 뒷정리 후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전날 끓여둔 미역국과 라면을 먹고 텐트 정리를 하였습니다.
캠핑장을 떠나기 전 저희 조원분들과 단체샷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며 경복궁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펼쳐진 풍경이 예술이였습니다.
저희 조는 경복궁 -> -> 국립고궁박물관 -> 사직단 -> 점심 식사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 서대문 형무소 -> 독립문 순으로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경복궁에 들어가자 마자 다시 한번 경복궁의 크기에 감탄하며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가 평일에 경복궁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과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향원정에서 단체로 사진도 찍으며 투어를 즐겼습니다.
향원정 주위로 연못이 있었는데 물고기도 있고 귀여운 오리도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연회를 열던 경회루도 보았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 경회루에 들어가볼 수 있다고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경복궁에 방문해서 들어가보고싶습니다.
경복궁을 나간 후 국립고궁박물관에 들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그 후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인 사직단을 들렀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점심을 먹으러 도가니탕집인 대성집에 갔습니다.
쫀득쫀득한 도가니를 먹으며 오후 일정을 위해 에너지를 채웠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사장님께서 사주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 들러 구경했습니다.
다시 한번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싶은 장소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적 장소인 서대문 형무소도 방문하였습니다.
그 시절 사용하던 고문 기구들을 보거나 사형장 같은 장소들을 가보니 정말 가슴 한편이 먹먹했습니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 장소인 독립문에 들러 독립문도 보고 송재 서재필선생 상도 보며 이번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저희는 뒷풀이로 독립문 근처에 베트남시장쌀국수에 들러 마무리 뒷풀이를 했습니다.
베트남에 가서 먹어본적은 없지만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다른 분들과의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