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한 방법에 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 남는 하드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외장하드 케이스를 하나 사서 외장하드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뽁뽁이의 기운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2주째 살지 말지 고민하던 외장하드 케이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IPTIME HDD3125 제품입니다.
원래는 엠지텍의 제품을 구매하고싶었지만 플라스틱 제품이외에는 파는게 없어서 이걸로 정했습니다.
개봉! 포장은 괜찮게 되어있었습니다.
색상은 깔끔한 블랙으로 샀습니다. 일단 중요한 하드디스크는 집에있어서 퇴근 후 바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굳이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제 PC 본체는 하드디스크 도킹이 가능한 본체였으니까요.
외장하드 케이스의 크기는 사진으로 보면 조금 크게 보이지만 상당히 작습니다.
크기를 비교하면 갤럭시 노트2랑 비슷할것같습니다.
부숴지지 않게 조심 조심
저 볼록 튀어 나온 부분을 눌러 천천히 뺍니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많이 무섭습니다.
조심 조심 빼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하고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합니다. 이 부분은 조립하는 사람에 따라 쉽고 어렵고가 갈릴것같습니다.
장착한 하드디스크를 쑤우욱~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나사를 조입니다. 다른 나사보다 좀 작아서 미니 드라이버가 필요했습니다.
조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