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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으로 족욕을 해보자 (털 심쿵 주의)

 

3천원으로 족욕을 해보자

 

이제 겨울이 다 끝났지만 겨울동안 한 족욕을 공유해 봅니다.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제일 크고 비싼 다라이? 빠게스? 를  사지고 왔다.

 

요즘 홈쇼핑에 보니 족욕기가 십만원 정도라 나는 옜 선조들의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예전 아버지들이 퇴근하고 들어오시면 어머니들이 저런 다라이에 뜨신물을 받아온 기억이 난다.

 

 

다이소 3천원 다라이 발이 충분이 담길 만큼 크고 넓다.

 

 

물온도를 체크하고 발을 담가보자. 물은 넘칠수도 있으니 70-80% 정도만 채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전에 털을 좀 짤라야 겠다.

 

 

발을 한 10분에서 15분 담가두면

 

 

오뎅처럼 약간 맛있는 모양이 되면 (10 ~ 15분)

 

 

다이소에서 구매한 각질제거제

 

 

다이소 제품은 싸고 품질이 좋네…

 

 

사정없이 뒷꿈지를 문질러 준뒤.

 

대충 5분 정도 더 담궈뒀다가 빼면

 

 

뽀송뽀송 아기 발이 된다.

 

 

각질은 약간 남아 있지만 꾸준히 하면 없어질듯 하다.

 

족욕후 남은물은 각자 알아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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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김병철
8 years ago

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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