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4월 16일 도착~ 4월 17일 트래킹
바라길 팀원
마보임,윤보현,김기중,서원도,장재민,김병준
코스 개요
태안바라길1구간(12.2km,약 4시간 15분소요)학암포 → (3.3km 1시간10분) → 구례포해변 → (1.5km, 30분) → 먼동해변 → (1km 20분) → 마외쉼터→ (1km 20분) → 능파사 → (2.8km 1시간) → 신두리해안사구 → (1.4km 30분) → 두웅습지 → (1.2km 25분) → 신두리해변
코스맵. (다음지도 불펌한 맵)이며 저작권자님께서 내리라 하문 내리겄습니다.
종주스토리.
전국적으로 밤사이 돌풍을 동반한 폭우 예상
도착한 학암포 오토캠핑장은 빗발 부스부슬 , 비맞으며 허겁지겁 타프설치.. 식사와 간단한 음주 비는 더 이상 오지 않는 가 보다 방심.
약간의 빗방울은 운치 있었다.
대충 정리하고 들어간 순간부터 돌풍과 폭우 시작 타프 붕괴 텐트플라이 날아가고.. 아침까지 ..한잠도 못자고 지세움.
김팀장은 화장실서 밤을 지새웠다고 투덜.텐트 플라이가 한번 씩은 날아 간 듯한.
그렇게 아침은 밝아오고, 아침부터 텐트 침낭 말리고 정리 신공..후
학암포 오토캠핑장을 나섰다.
약간의 황사기운, 바랑 아직 거세어 파도가 강하다.
국립공원은 그냥 국립공원이 아니다
나라가 지정하여 아끼고 가꾸고,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공원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의 한쪽 구석 , 어디하나 아름 답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태안 해안에 기름 유출 사고로 모든 바다가 기름에 뒤 범벅 되었던 곳을 , 전국민이 헝겁 조각 으로 모두 닦아 내었던 곳이다. 물론 우리 회사도 하루 참가하였다.
그 해변길 첫구간 ㅡ바라길 을 스마일서브 첫팀 바라팀이 걸었다 노땅들 화이팅이다.
중간에 엄나무 순 채취해서 간단한 점심식사. 콧노래 부르며 걷다 보니, 신두리 해안 사구.. 사막 체험. 토사 유출이 많아 사구에 출입이 제한된다..
우린 몇년전에 사막 체험 사진찍었던 곳이다.
그렇게 저렇게 봄바다에 취해 걸었다.
포토갤러리
회사주차장 바라팀
비는 내리고 건축 공사중
이때만 해도 좋았다
난장까구 술마시기
밤사이 폭우 그리고 아침식사
천장도 바닥도 날아가버린 캠장의 아침식사
그리고 이렇게 출발하다.
뭔가 결연한 출발
태안 해변길 안내센터
오늘도 걷는다..
1코스 바라길. 아자
갈길이멀다
보리밭 사잇길로
바다가파도가 만만치 않은
구례포가보인다.
가다 못가문 쉬었다
대포도 한잔..
엄나무 순 ㅡ 개두릅도 데치고
능파사 조용한 사찰
길가에 핀 꽃 , 솜다리..,?
신두리 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