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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Hawaii 6박 8일 여행기.

어쩌다 보니 가족 여행이 된 세계일주 입니다. 

작년에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우는  오키나와에 다녀왔었고,

 올해는 진짜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친절함과 자유로움이 있는 그곳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하와이라하지요~ 

 

저희는 총 6박 8일 일정으로

32개월 아이를 동반하고 가다보니

관광지를 방문하기 보단 관광+휴양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러한것이 일정도 짧았지만,

신혼여행으로 한번 다녀온곳이라 이미 중요한 곳은 다녀왔던터라

이번 일정엔 가보지 못한 곳과 바다를 즐기다 왔습니다. 

 

비행시간은 대략 한국-호놀룰루는 8~9시간 , 호놀룰루 – 한국  9~10시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국적기 일수록 시간은 좀 더 절약되구요.

 

게이트 앞에서 매력발산중인 따님입니다 .

비행기 탄다고 좋아했습니다.

어린이집가서도 엄처엉~ 자랑을 했다며 ^^

 

국적기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모니터가 있는 덕분에  8시간이라는 비행시간에 뽀통령의 힘을 빌릴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저녁 비행이라

 

숙면을 취하며 호놀룰루를 향하였습니다. 

 

[ 1일차 ] 

하와이는 시차가 -19시간이다보니 새로 아침을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로 가기위한 운송수단은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하와이의 택시는 콜택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손흔든다고 세워주지 않습니다. 

배차를 해주는형태이지요.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택시를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무조건 편의성….  신행때는 그냥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한인 택시기사님 덕분에 어게인하와이를 좀더 수월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

 

숙소는 3일씩 나누어 묵었는데 첫 3일은 베케이션 렌탈홈을 국내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

에어비엔비랑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틀린 형태입니다. 

하와이는  주차비, 리조트피가 별도로 들어가다 보니 이 금액을 무시하지 못하기때문에

이것까지 감안하고 호텔을 예약해야했지요.

 

 

아이가 있다보니 부엌이 있는 호텔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에 부합하는 

“와이키키 애스턴 반얀 ” 입니다 

저희는 28층 시티뷰 였습니다.  탁트여있는 전망을 보니 아~ 내가 쉬러왔구나 싶더라구요. 

야경도 멋있습니다. 

하와이는 저기 높은곳에 있는 집일수록 비싼 동네랍니다. ㅋ 달동네 아닙니다. 

   

 

저희는 숙소를 간단히 구경후 점심을 해결하러 나왔습니다.

블로그에 난무하는 맛집들은 뒤로 하고 구글맵에서 추천해주는 곳으로…

  

 

아빠가 초이스한 Tiki’s Restaurant 입니다.  

맛집검색은 아빠가,  주문은 엄마가 ㅋㅋㅋ 

분업화 잘되어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익은 우리 딸래미.  서버에게 얼음물과 맥주를 먼저 주문하고. 

한숨 돌립니다.  그제서야  하늘이랑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한국의 하늘과는 너무나도 다른 청명한… 

   

 

뭘 주문시킬지 몰라 서버에게 recommend 요청한 메뉴. 

나름 잘 먹고 왔습니다.  하지만 ㅋ 하와이 식당은  기본 팁 15% 포함이라고 보시면되기때문에

뭐 좀 먹고 나오면. 금새 100불이 넘습니다.  ㄷ ㄷ 

  

 

 

어게인 하와이라 저희는 다시금 와이키키 해변과  도로를 탐색하며,

걷다가…… 

-_- 이제 막 배변을 가리고 있는 따님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부랴부랴

아빠는 딸을 데리고 호텔로,

저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플레이트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

 

Me’s BBQ라는 음식점인데. 

메인 1에 사이드디쉬를 3개 고르는 형태입니다.

전부 한국 음식이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LA갈비, bbq 치킨, 전 등이 있습니다 .

실제 한국인 보다 외국인들이 줄을 더 많이 서고 있었습니다. 

 

이걸 사들고 털레털레 호텔로 갔습지요.

-_- 아빠가 유모차는 어디가고 혼자왔냐며…  식당앞에 유모차를 두고 온것입니다. 

전 또 헐레벌떡 뛰어갔더니. 거기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구요.

일본인분께서  유모차를 뒤에 놓으시고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헐레벌떡 뛰어오는 절보며 웃으시는걸 보니

아마 식사하시면서 보관중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시간이면, 아마 국내였음 누가 들고가도 들고 갔을거라고 이야기 했네요. 

 

 

둘다 지쳐서 사온 음식을 두고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7시 30분이 넘은시각.

포장해온 음식을 야경을 보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밥이랑 한국식 반찬들이  입에 잘 맞았습니다 

땀에 절은 딸래미를 씻기고 이렇게 1일차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도착하여 짐 풀고 식사 후  호눌룰루 동물원을 가는 것이었지만,

조금 늦은 점심식사후  와이키키 구경하고 잠시 쉬러 들어와선 잠들었다는…..

 

[ 2일차 ] 

아하하하…  해외여행 와서 늦잠이라뉘

다들 정신없이 자다가 아침에 9:3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아이도 일어나기 힘들어 했구요. 

부랴부랴 차비를 하고, 어제 소화하지 못한 호놀룰루 동물원을 향했습니다 .

솔직히 동물원은 아이를 위한 일정이었습니다. 

  

아침 이르다면 이른 시간이었는데 관광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 멀리 플라밍고도 보이고, 했지만,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나와 있는 동물보단. 들어가서 쉬고있는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구경하면서, 녹지관리는 참 잘했네,  자연친화적이네 하며,   마지막은 기린과 한컷. 

 

하지만 금새 지쳐하는 따님을 위해 적당히 관광후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에 하와이 햄버거 3대 맛집인 “테디스 비거버거” 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눌룰루 동물원 근처에 있더라구요.

 

시간이 점심이 다되가는 시간이었던지라. 사람이 제법 있었습니다. 

한국인 신혼부부도 간간히..

메뉴가 다양하고 원하는 조합으로도 먹을수 있었지만… 

-_-어려우니깐.  그냥 잘나가는 메뉴 초이스 합니다. ㅎ

 

저희는 파인애플 버거랑.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습니다. 

저 패티… 스테이크 수준이었습니다.

전 아보카도와 양상추가 주체가 않되서

다 분리가 되더라구요.. ㅎ 질질 

딸아이는 감자튀김 홀릭이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두둑히 먹고 렌트카 픽업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허츠’로 향해 렌트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빌린건 쒜보래~ 크루즈 

하와이는 버스 및 셔틀이 많아 3일만 렌트를 했습니다. 

 

픽업하자마자 저희는 일용할 식량을 위해 ‘코스트코’로 향했습니다. 

코스트코는 그냥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차 픽업후 코코 회원카드를 가지러 호텔방에 들어갔다가.

-_- 쓸데없이 다른것들만 챙기고 회원카드는 덩그러니 두고  코코 도착해서야 

그 사실을 알고 ㄷ ㄷ ,

다행히 아빠가 코코 가족카드를 들고 있었다는… 

인포에 가서 사용가능하다는 확인을 받고 ㅠㅠ 맘편히 쇼핑했습니다. 

하와이 가서 자꾸 정신을 놓고 다니는 저….. 

 

룸 호스트가 추천해준 필레미뇽과 와인이랑 먹을걸 잔뜩 사서 호텔에 있는 바베큐장으로 갔습니다 

이날은 날씨 어플에 돌풍이라고 되어있을정도로. ㅠㅠ 바람이 어마무시.

그래서 그런지 바베큐를 하는 사람은 얼마 없더라구요. 저희도 고기만 구워서 

룸으로 가져갔습니다. 

아이는 바람이 불건 말건, 신나서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이쁜척이네요 ㅎ 

 

다행히 고기를 정말정말 잘먹어 주는 딸래미

평소에도 고기를 좋아하지만, 부드러운 필레미뇽은 더욱 더 잘먹더라구요

기름기가 없음에도 정말 부드러운…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 

 

이날 일정은  오전 동물원과 오후 코코일정으로 ㅠㅠ 끝났습니다. 

시간이 왜 이리 잘가는지…

아이가 있다보니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본에서처럼 ㅋ 저흰 여기서도 알콜기운으로  기절. 

 

[ 3일차 ] 

본격적인 렌트 일정이라  외부 일정으로 짜여졌습니다 

신행 때 가보지 못한 “다이몬드 헤드 “와 천상의 비치인 “라니카이 비치”를 찾아갔습니다 

다이아몬드헤드가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저와 딸은  올라가지 않고 기다리고 

아빠만 다녀와요~ 하고 공원에서 놀았습니다 

여긴 일출이나 일몰을 봐야되는데 뭐 아쉬운대로. 아침 일찍 올라가봅니다.

  

딸아이가 걷는걸 좀 더 좋아하면 도전해 볼만도 하지만… 아직은…. 무리… 

 

오르고 나면 정상에 이런 장관이 펼쳐진답니다.

전 못올라간게 조금 아쉽긴 했네요.

아빠의 사진은  엄마가 밧데리 다된  셀카봉을 쥐어주는  바람에 요렇게 나왔습니다.

나오는길에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부탁해서 우리 여기 왔어요. 인증 사진

 

그리고 내려와서는 다음 코스인 천상의 비치 “라니카이” 

이 사진처럼 천상의 비치라 할만큼 모래도 곱고 바다색도 너무나 이쁜…..

 

-_-하지만 전 도대체 계속 왜 이러는걸까요 ㅋ

핸드폰을 방수팩에 어떻게 넣었던건지.. ㅠㅠ 사진은 안드로메다로…

눈이부셔 선그라스는 썼지,  방수팩에 들어간 핸펀 카메라는 잘 안보이지..

이렇게 찍히는 지도 몰랐던 겁니다. 

이렇게 나의 천상의 비치는 ㅋ 물거품이….  제기억속에만…

게다가 아직도 손발에 뭐가 뭍는걸 싫어라 하는 딸래미 덕분에 엄빠는 또 좀 고생을 하고….

 

오후엔 쇼핑일정인 ‘와이켈레 아울렛’ 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주,이천 아울렛같은 곳이라고 보면 되는데 , 

코치는 50% 할인, 타미는 40% 등등 할인을 엄청 해주기 때문에

한국인들과 중국인 일본이 넘쳐납니다. ㅎ 사이즈 경쟁 치열. 

그 와중에 딸램은 자기가 들겠다며, 이쁜척,  

 

몇가지 득템 후 

월마트에 들려 저녁거리를 사고, 맛난 저녁과 하와이 맥주를 먹으며,

3일 일정도 마무리 합니다 

 

[ 4일차 ]

호텔을 이동하는 날입니다 

일찍 체크아웃 하고, 미리 예약한 진주만을 찾아갑니다. 

하와이는 아름답고 풍부한 문화가 있는 곳이지만, 

미해군기지와 조선소가 있는 진주만이 있는 오하우에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무렵

일본군은 진주만에 대규모 공격을 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인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방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진주만은 지금도 군사기지로서 관리가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성남의  서울공항처럼  관사와  이착륙장 등도 보였구요. 

   

여러 잔해들과  저희 뒤로 보이는 보우핀잠수함… 

보우핀잠수함을 볼려면 별도로 티켓을 끊어서 들어가야되서 저희는 미주리호만 볼수 있는

티켓을 끊어 구경후  딸램 뒤에 보이는 셔틀을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운전기사분이 한국분이셔서. 넘나 반가웠습니다 .

 

아빠와 딸은,

지금은 가라앉은 애리조나호의 닷과 현재도 운영중인 전함을 함께 기념하고자 사진 한컷씩. 

곳곳의 설명패널을 보며 일본은 제발 역사를 잊고 살지 말았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미주리호 갑판위에서 찍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가이드가 하는 이야기를 경청해서 듣는 모습이 

조금은 저희를 되돌아 보게 했습니다. 

 

이렇게 오전일정을 진주만에서 보낸 후  올라가는가는길에 식사를 하고

딸아이에게 거북이를 보여주고싶어 거북이가 자주 나온다는 거북이 비치로 향했습니다 

헌데. ㅠㅠ 보여주고 싶던 거북이는 다 어디로 가고 없는건지,

설마설마가 그날이 될줄은 몰랐던 것 입니다. 

 

거북이 기다리는건 무모하다고 생각하여, 차를 돌렸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위해 내려오는 길에 그냥가기 아쉬워

“그린월드 커피팜” 이라는 곳에 잠시 들려 시연이의 배변도 해결하고, ㅠㅠ

구경도 해봅니다.

  

 

커피를 사볼까 했는데 종류가 넘나 많기도 하고 블랜딩된 커피들의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 왔는데.  커피콩 나무도 볼수 있고,

정말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면 가보셔도 좋을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호텔 체크인을 위해 달렸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처럼  모래가 싫으면 수영장에서라도 놀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예약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컨시어지가 생각보다 좋은 방을 주어서 전망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순수… 엄마기준. ㅎ)

그리고 여긴 힐튼이야.. 하며, 아이와 인증샷. ㅎㅎㅎ

 

이날 저녁식사는 사다먹을 기운도 없고 ㅎ 체크인하느라 힘들고 해서 

나가서 해결했습니다 .

오꼬노미야끼&데판야끼 전문점이었는데.맛이 괜찮았습니다.

더위에 지친 피곤에 절은 저희는 언제나 맥주로 시작. ㅎ 

전 그래도 분위기 한번 내보겠다며 시킨 칵테일,,,,,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ㅎ

그리고 저 참치 포케는 둘다 엄지척한.. 메뉴… (애피타이저였음 )

하와이는 참치포케가 유명한데.  한블럭 건너마다있는 abc store에도 팔 정도

코스 메뉴를 맛나게 먹고.  서비스 차지까지 ㅠㅠ 140불이 나왔네요. ㅎ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희는 호텔로 복귀하고, 4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 5일차 ]

이날은 렌트 반납일정이라 오전부터 바쁘게 돌아다녓습니다. 

신행때는 일부러 뺀 코스였는데.  여기도 관광코스에 많이들 넣으시더라구요.

그곳은 하와이 주 정부청사와  그앞에 있는 킹 하메하메하동상 그리고 이올라니궁전이에요.

 

킹 카메하메하는 최초로 하와이 모든섬을 정복한 최초의 왕이라고 합니다 

그앞에서 저희도 ㅋ 신행 코스프레. ㅎ

 

이건 이올라니 궁전인데.  바로 건너편에 있기에 그냥 잠시 들른… 

미국에는 궁전이 없다는데. 유일하게 하와이에 궁전이 있는게 이거랍니다. 

궁전내 투어따윈 패스 ㅋ

 

그리고 렌트 반납하기에 시간이 남아 딸아이를 데리고 아쿠아리움을 갑니다 

이마트가서도 항상 물고기를 찾으러 갈 정도로 좋아라 하거든요.

  

사실 규모도 작고 종류가 적어 국내의 아쿠아리움이 더 웅장하고 멋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 했습니다. 

 

렌트를 반납 후  허기진 저희는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사진이없음)

오후 일정을 위해 잠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오후에는 상현과장이  예약해둔 서핑일정이 있어서 혼자 와이키키로 향했고, 

저는 딸과 함께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서핑 

사진만 봐도 즐거워 보이고 시원해 보이네요. 

이 사진은 업체에서 고프로로 찍어준거랍니다 .

이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파 지네요~

 

그리고 딸아이는 하와이보단 오키나와에서 수영장을 더 잘즐긴듯한 기분…

ㅠㅠ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진따윈 없습니다 ㅎ 

 

이날은 전날 맛있게 먹은 포케를 사러 돈키호테(일본 마트)에 들립니다 .

늦은시간이라 맛있는건 다 나가고 없더라구요. 

거기에서 구한 하나남은 포케와.  초밥, 그리고 사케한병

 

이사진을 보니 여기가 하와인지  일본인지…. ㅎ

저 참치는 참기름과 간장에 버무려져 있어서 맛나고 술안주로 딱이었답니다. 

저 사케 한병을 둘이서 다 먹고 ㅋ 기절……

그렇게 5일차가 지나갑니다 

 

[ 6일차 ]

이날은 여유를 즐길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

오전엔 여유있게 일어나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로 향했습니다. 

간 이유인 즉슨 엘사를 사러 가기 위함이었지요.

참 좋아라 하지요~? ㅎ 

하와이가 관광도 관광이지만 쇼핑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ㅎ

전 그닥 욕심이 없어서 패스~ 

 

점심은 알라모아나 센터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해결했습니다 

바로 스테이크를 구워주는데. 딸아이도 하와이음식 스타일에 적응완료. 

고기의 반은 딸래미가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오후엔. 가족 다같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놀고,  하와이 맥주로 마지막날을 마무리 하고

저희는 다음날 인천으로 컴백하였습니다. 

 

어게인 하와이였지만 다시 가도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도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4년만에 하와이를 다시 방문한것 처럼.  

4-5년뒤에 아이가 바다랑 모래를 사랑할 쯔음에 다시 오겠다고~~ 

 

공기가 좋아  딸아이가 항상 흘리던 콧물, 기침을 안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최고의 휴향지 였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다같이  해외여행을 가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Mahalo~~ ( 하와이말로 감사합니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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