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로 12월20~24일 (3박5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여권도 처음 만들어 보고 국내여행과는 다른 설렘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5시간을 비행하여 베트남에 도착하였습니다.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ㅜㅜㅜ
비행기에서 본 야경입니다~~
밤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21일 오전에 전기차를 타고 하노이 시내를 느껴보았습니다.
출근시간이 지나서 한가한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오토바이가 무척 많았습니다….. 매연… ㅜㅜ
시내투어를 마치고 점심으로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는데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고수를 넣지 않았는데도 그 향이 싫더라고요 ㅜㅜㅜ
점심을 먹고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중간에 베트남 국립공원인 옌뜨 국립공원을 들렸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절은 아니고 사찰로 보이는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베트남 국민들에겐 신성시 여겨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하롱베이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두번째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드라이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냥 따뜻한 바람만 나오는 기계였어요…
셋째날엔 배를 타고 하롱베이의 섬을 관광하였는데 섬이 무려 30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바위인 키스바위라고 합니다.
앞에서 보면 키스바위인데 배를 타고 뒤쪽에서 보면 보시는거와 같이 물고기 바위로 바뀝니다 ㅋㅋㅋ
하롱베이의 3000개의 섬들중에 유일하게 외국 사람의 이름이 붙여진 섬입니다.
티톱이라는 소련사람인데 베트남이 어려울때 많이 도와줘 호치민이 살아 있을때 이 섬에 티톱의 이름을 붙여 줬다고 합니다.
하롱베이는 3000개의 섬들때문에 파도가 치지 않는데 이 섬에 인공모래를 가져와 깔아 놓은게 아직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뭉처야 뜬다에서 나온…. 정형돈이 오페라하우스 같다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보이는 저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하롱베이 섬을 관광하는 배 위에서 다금바리와 도미찜 등등 먹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배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고 하롱베이의 야경을 본 뒤 호텔에 들어와 맥주를 마시고 뻗었습니다 ㅋㅋㅋ
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호치민의 묘와 생가를 관광하였습니다~!!
공항에 가기전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 야시장을 들렸습니다.
사람이… 사람이 정말 말도 안되게 많았습니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으려고 가방을 앞으로 매고 신경을 썼는데도 야시장에서 나왔을때 앞주머니가 열여 있었습니다… ㄷㄷㄷ
다행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서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베트남 아기와도 한 컷 찍었습니다~!! 귀엽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첫 해외여행을 마치고 하노이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후에 인천공항 사정으로 비행기가 연착되었지만 1시간만 연착되어 금방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저희가족 첫 해외여행이라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