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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계행사 1조 중국 선양 방문기

안녕하세요 KoreaV 사업부 이주진입니다. 

이번에 사장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중국 선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중국 여행의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일차]

선양에 도착한 후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요녕성 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립중앙박물관 만큼 규모가 컸고 내부에도 볼만한 역사 유적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수많은 유적물들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고구려 발해 시절 발견된 유물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요녕성 박물관 구경 후 식사 및 쇼핑을 위해 대형마트로 이동했는데, 지하 1층에 매우 맛있어보이는 식당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기한것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회전훠궈(?)를 선택했습니다.

원하는 꼬치 종류만 선택해서 개인 훠궈에  넣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는 이런 식당이 없어서 맛도 있었지만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식사 후 동릉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동릉공원은 선양시에 있는 공원으로, 청나라 태조 누르하치와 황후 예허나라스의 왕릉이 있는 곳입니다.

매우 중국스러운 건축물이 있는 예쁜 장소였습니다. 

 

 

공원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매우 많이 있었는데 한국말로 말을 거니 못알아듣는것 같았습니다. 

 

동릉공원 구경 이후에는 통화시로 이동하였고, 맛있는 삼겹살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맥주도 무한으로 시켜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일차]

2일차에는 백두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아침 7시 10분에 버스에 집결하여 출발하였습니다. 

3시간 반 이동 후 도착하였다고 하셔서 백두산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백두산까지 가려면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이나 더 이동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서 살짝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백두산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부터 고통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지를 보기 위해서는 1000 계단을 올라가야 했는데 저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꼴찌로 올라갔지만 올라간 후에 맑은 하늘 아래 있는 푸른 천지를 보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예쁜 천지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백두산 구경 후 금강 대협곡을 방문하였습니다. 

돌들이 어떻게 저런 자연경관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 친구 이름은 낙타를 닮아서 낙타 산맥이라고 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호텔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테이블 한가득 음식이 나왔는데 음식들 모두 맛있었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 지역에서 유명한 포도주를 맛보라고 저희 테이블에 한 병을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사장님께서 양꼬치를 사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된장술이라는것도 사주셨는데 저는 일반 고량주랑 맛 차이는 잘 못 느꼈습니다. 

양꼬치도 식당 사장님이 다 구워서 내주셔서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3일차]

3일차에는 고구려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장군총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규모가 컸고, 역사책에서만 보던 장군총을 실제로 보게 되니 신기했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광개토대왕릉비입니다. 

광개토대왕릉비에 지금은 지워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떻게 현재까지 잘 보존될 수 있었을까 신기하면서도,  돌에 문자를 새겼다고 생각하니 옛 조상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태왕릉 입니다. 

높은 언덕 위에 왕릉이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별 게 없었습니다. 

 

 

고구려 유적지 탐방 후 점심식사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중국에서 먹는 삼겹살도 꽤 맛있었습니다.

냉면을 시켜보았는데 한국에서 파는 그런 냉면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한국 냉면이 더 맛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앞에 압록강이 있다고 하셔서 구경을 했습니다.

강 건너편이 북한이라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건너편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나 뚫어져라 쳐다보았지만 북한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북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식사 후 제 2차 지옥 오녀산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백두산 등반 후에 방문해서 999개의 계단이 마치 9999개의 계단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도 꼴찌로 올라갔지만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뷰는 매우 멋있었습니다. 

 

 

일정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모든 식사가 다 맛있었습니다. 

꿔바로우랑 찹쌀빵이 매우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날은 자유일정이어서 근처 쇼핑센터에 방문해서 쇼핑을 하였습니다.

본토 마라탕과 마라샹궈도 먹어보았습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매우 많이 담았는데 한국돈으로 14000원정도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선양 국제공항으로 이동에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백두산은 한번 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이번에 사장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중국 선양에 방문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중국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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