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부분이 개인보다는 기업의 형태이며 그로 인해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다.
서비스 특성상 유저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특징 때문에 유저 친화적 디자인에 있어 더욱더 정답을 찾기 어려운 셈이다.
N클라우드의 디자인 컨셉 특징
N클라우드 – 본인들의 디자인 컨셉을 충실하게 잘 지키는 정돈된 느낌의 모습을 보이고있다.
날카로운 모습보다 곡선과 그라데이션을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도 전문성 있는 느낌을 준다.
클라우드라는 다소 직관적이지 않은 상품을 서비스하는 관계로 상품의 이미지를 표현할 때 그래픽 효과를 많이 사용한다.
N클라우드의 홈페이지와 여러 디자인 작업물을 보면 실사 이미지를 최소화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회사 소개 페이지 이외에 실사 이미지를 사용한 곳이 거의 없으며 사용 시에도
이미지에 컬러지를 올린 것처럼 이미지를 가려 배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N클라우드의 컬러는 매우 다양하다.
그중 특징으로 보자면 비비드한 컬러 사용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여러 회사와 달리 다양한 컬러를 조합하여 사용한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컬러는 블루, 그린 계열이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유저의 행동을 유도하는 액션을 적절히 잘 사용한 예시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클릭이 가능한 버튼들 대부분이 중복되지 않는 다양한 호버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와이드한 화면 비율을 사용해 확장 감과 개방감을 주어 시각적 피로감을 줄였다.
N 클라우드의 메뉴
가장 오른쪽 상단에 로그인, 회원가입, 언어 선택이 함께 배치되어 있고, 회원가입 버튼만 컬러가 활성화 되어있다.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회원가입이 필요한 유저에게 더 빠르게 회원가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1뎁스 메뉴는 나란히 배치 되어있고, 1뎁스 메뉴에 마우스 오버 시 1뎁스메뉴에 종속된 2뎁스메뉴가 디스플레이 on 된다.
메뉴 중 서비스 항목은 가장 많은 2뎁스 메뉴와 3뎁스 메뉴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과 레이아웃이 다르다.
왼쪽에 소개가 아닌 2뎁스메뉴가 나열되고 2뎁스메뉴에 마우스 오버 시 3뎁스 메뉴가 나오는 형식, AWS의 제품 메뉴와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
N클라우드의 배너
N클라우드는 메인 배너에서 광고성을 가진 콘텐츠를 노출하지 않는다.
N클라우드만의 느낌을 살린 그래픽을 사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사용한다.
풀사이즈 배너를 사용하고 있으며, 와이드한 화면에서 영상을 재생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신기한 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메인 배너는 마우스 오버를 하면 다음 배너로 넘어가지 않도록 고정되지만 N클라우드의 배너는
배너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지만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