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만족스러운 음식점을 공유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랜만에 진행되는 회식자리에 좋은 기억을 심고자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복래 양꼬치 모란 2호점’을 방문했습니다!
( 주소 : https://naver.me/xH2DU0Ea )
기본 꼬치류부터 정복하기 시작했는데 그중 ‘양삼겹꼬치’는
적절한 기름기도 가미돼서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느끼할때쯤 입안을 개운하게 잡아주던 ‘연태 고량주’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 고량주 + 맥주, 고량주 + 사이다도 완벽한 조합이지만 역시 스트레이트가 최고죠! )
꿔바로우’는 실물 비쥬얼과 냄새가 너무 미쳐서
카메라를 들기도 전에 흐르는 침을 닦고 젓가락부터 들어버렸습니다..
( 늘 어딜가도 비슷한 맛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코를 찌르는 듯한 신내가 나는 ‘꿔바로우’는 단연컨대 최고의 음식입니다! )
‘가지각튀김’은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으며 군침도는 비쥬얼의 소유자로
가지안에 고기가 들어있는 튀김인데 소금이랑 같이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침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육즙이였습니다! )
마지막 음식은 범죄도시에서 유행이 시작되었던 ‘마라룽샤’입니다!
저는 유행에 너무 뒤쳐져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이제껏 먹었던 마라탕, 마라샹궈보다 더욱 마라맛이 짙고 자극적이였습니다.
마라와 고수탓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었지만 진정한 마라쟁이에겐 ‘극호’였습니다!
( 장첸처럼 먹고 싶었지만 입안이 박살날 것만 같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맛집이 대박이였던건 이미 ‘군산 행사’때 잔뜩 느껴봤지만
이번 ‘복래 양꼬치’ 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양꼬치와 술 한잔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하실때 필히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