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70 리뷰
클래식한 카메라인 후지필름 x70 을 구매해보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아빠 필름카메라들고 찍고는 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폰이나 디카로 찍는 세상이니… 세월 참 빠르다…
카메라에 대해서는 뭣도 모른다. 그냥 찍고 잘 나오면 된다는 신념이다.
후지 x70 명품이라고 스티커 붙어 있으니 정품 맞나 보다
역시 엑스 시리즈의 위엄이다.
대략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카메라 본체, 충전케이블, 넥스트랩, 보증서, 설명서 등등…
특이한점은 본 제품은 충전기가 따로 없으며 충전 케이블을 카메라에 꼽아서 충전해야 한다.
별도 충전기는 구매해야 할듯 하다.
별 필요도 없을것 같은 광학 뷰파인더도 vf-x21 이라는데 구매해보았다.
대략 가격은 20만원대 이며 후지 행사때 12만원에 구매하였다.
금속 재질에 고급스럽고 아기자기 한 모습이다.
기본 28mm 이고 wcl-x70 이라는 컨버터 렌즈를 장착하면 21mm 된다고 해서 2가지 모드 지원
x70 액정 큼직하고 좋다.
x70 윗모습 금속재질이다.
앞 모습 클래식하다.
액정은 위와 같이 움직이는데 LCD를 180도 돌리면 셀카 찍거나 협소한곳 찍을대 저런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뷰파인더 장착 무슨 장난감 카메라 같이 아기자기 하다.
뷰파인더 달고 앞 모습 그냥 있어 보인다.
광학뷰파인더 저기에 무슨 정보나 그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저기로 보고 찍는거란다.
x70 전반적으로 모습이 클래식 하고 이쁘다.
뭔가 조리개라던가 셔터속도 이런걸 돌려가면서 사진을 찍어보니 값에 따라서 사진이 틀리게 나오니 재밌다.
아재의 감성애서..아빠의 감성으로 버전업 해주는 능력을 보여 주이소..
더욱 노력해서 내년에는 국수먹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