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기념품 시리즈 마지막 이 주문 되었다.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회사 창립 기념 행사 때 까지는 오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창립 기념 행사는 6월 두째주다.
등산 스틱 , alpenstock이다…
인간이 원래가 네발 짐승에서 진화하다 보니..
두발이 더 생기면 처음에는 불편하나..조금 잇으면 편해지고.
고도가 높아 지고 오르고 도오르면 지팡이 두개가 점점 편해 진다.
특히 스틱을 짚어 가며 걷다 보면 무릅에 하중을 덜실어주어..무릅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번에 구입한것은 순수 카본스틱이다. 카본이라 함은 낙싯대나 골프채의 소재로 사용 되는 가볍고 탑력이 좋아..
언제 부터인가 알루미늄 소재를 몰아 내고 카본 스틱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아마 등산 장비중에 가장 많이 잊어 먹는게 이 알펜 스톡이다. 깜박하면 두고 내리고, 내거다 하구 집어 가는 넘…
나도 참 많이 잊어 먹엇다. 가장 아까운건 99년에 스위스 여행 중 구입한 leki 스틱 풀 세트,, 구입해서 한국에 도착하니 없더라는..비행중에.
그리고 태백산. 만경사덩가.. 내가 깜빡 한사이에….어 이거 내꺼다 ..하문서 들고 튄 넘…. 너 부자 될거나…. 이 나뿐 쉬리야..
스틱을 너무 자주 잊어 묵다 보니, 구지 비싼걸 사는 것에 주저 하게 된다.
기본 알루미늄 스틱이 250~300그램 정도 하는것에 반하여 180 그램의 초경량 스틱이다.
알리에 올라와 있길레.. 그냥 샀다 평도 나쁘지 않고 ..단순한 구조라 고장 날일도 없는 듯 하고.
정말 단순해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대략 올레길 십여일 ..그리고 우리 동네 뒷산길
뛰어 보고, 지난번 일주일 트레일링 행사를 뒤어 보고 사용 적합 판정….
우리 회사 기본 장비로 쓸만 하여
100개 단위로 판매 하는 셀러가 있어서… 200개..주문 했다.
총 100세트다. 깍아 달라고 안햇는데 몇마디 하니…알아서 깍아 주고…
연길지사 40개..본사 160개.. 분할해서 보내 준단다…. 아직 배송은 안했다.
100세트 3200달러. 개별 구입 하면 세트에 42달러인데.. 대략 10불 덩도 할인 된다.
장점이자 단점은 카메라 다리처럼 다리를 넣엇다 빼엇다 할수 있다는 점이 다.
기존에 알펜 스톡 들이. anti shock 기능- 속에 스프링 완충이 있어 이 충격을 흡수 해주는 장점은 있으나, 속에서 헛도는 점이 ..꺼내어 만저주고 나사도 돌려 주고 해서
불편한점이 있으나..이 너마는.. 카메라 다리처럼 고정 하는 부분이 바깥에 도출 되어 잇어 손쉽게 넣엇다 빼었다 고정이 가능 하다. 그덕에 antishock 는 불가능 하다.
그러나 카본이 어느 정도 탄성이 있어서 지면의 충격이 100프로 전달 되는것은 아닌듯 싶다.
일단 기존의 스틱에 비해서 엄청나게 가볍다는 점이 장점이다. 100키로 하중의 불곰엉아가 200여일 장기 종주를 햇는데도.. 사용에 특별히 불만이 없다.
권장할 만한 스틱이다.
비박 타프 폴대로도 사용이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