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는 패키지가 아닌 베낭여행은 처음 이였습니다.
관광지나 숙소, 식당등을 인터넷이나 미리 다녀온 직원들에게 도움을 받아 지도에 동선을 그려가며
스케줄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도 쏠쏠 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보고 맛보고 느껴 본것 중 음식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ho 10
베트남 도착후 처음 먹었던 음식 쌀 국수 전문 체인점 입니다.
호텔에서 불미스런 일로 시간 너무 지체되어 점심도 못먹었던 저희 일행이 주린 배를 움켜 잡고 들어갔던 곳 입니다.
분차닥킴
쌀 국수는 점심밥 이였으니 바로 저녁밥 먹으러 ~~
하노이 맛집으로 검색하면 왠만한 여행 후기에는 빠짐없이 나오는 곳이 였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 일행을 대리고
골목을 헤메이다 뒷통수가 따끔거리고 쌀국수가 다 소화 될때 쯤 다행히 찾아 들어간 집 입니다.
여행자 거리 노점
그날 저녁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여행자 거리에서 사이공 맥주 한잔
선상 식당
하롱베이 선착장에서 배 타고 출발하면 바로 음식 가져다 줍니다.
배에서 주는 음식이라 별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베트남 커피
깟바섬에서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갑판위에서 먹은 커피
꽌안응온
베트남 모든 지역의 음식을 파는 유명한 체인 식당 입니다.
음식 종류가 많기 때문에 주문하기가 어려울거 같지만, 식당 가운대 테이블이 있고 주변으로 음식을
만들어 팔기 때문에 직접 돌아 다니며 음식을 시키거나 사진을 찍어 주문을 해도 됩니다.
서호 사원 앞 노점
서호 구경후 런닝맨에서 나왔다는 새우빵과 우렁(?)
새우빵은 베트남에서 3번 먹었는데 노점, 꽌안응온, 서호 중에 여기에서 파는 새우빵이 가장 맛 있었습니다.
성당 주변 음료수
양도 만점 맛도 만점 입니다.
여행자거리 주변 식당
저녁 수상인형극 구경후 시내 구경하다 배고파서 먹은곳으로 분명 샤브도 먹었으나 사진은 이것뿐….
음식이름도 모르겠고, 암튼 맛있어서 추가 해서 먹었습니다.
짱안 투어 중 점심
염소고기 식당입니다. 거부감도 들고, 먼저 다녀온 직원평이 좋이 않아 걱정이였는데…
우리 일행은 그런거 없습니다. 물은 물이요 소는 소일뿐 …
마지막 만찬 newday 식당
호텔에 12시에 센딩 예약하고, 11:30분에 오픈하는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갑니다. 마지막 한끼라도 포기 할 수 없습니다.
이곳도 메뉴판 보고 모르면 주방에 들어가 직접보고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베트남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베낭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반 기대반 이였는데, 일상에서 벗어나 정말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같이 다녀온 저희 일행이 같이 나온 유일한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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