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지원팀 박용휘 입니다.
일본 여행은 11월에 다녀 왔는데 2017년에 글을 작상하네요.
저는 사실 2016년에 세계일주기금에 가입해서 이번에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와 정말 이런 기회를 주신 사장님과 스마일서브에 너무너무 감사하드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3박4일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럼 3박4일간의 여행좀 자랑좀 해보겠습니다.
11월 13일 (일) 날씨 흐림.
12시 비행기 이륙 -> 3시 신치토세 공항 도착.
처음 가본 인천공항 처음 가본 신치토세 공항 ㅋㅋ 이때부터 두근두근 설레였습니다.
그리고 치토세 공항에서 바로 숙소가 있는 삿포로 버스센타마에 역으로 출발~.
일본 도착한 첫날 미션이라 부르고 즐거운 저녘파티를 위한 사케 구입을 위하여 숙소를 가기전에
삿포로 사케 박물관에 방문 하였습니다.
위에 있는 물은 시음이 가능한데 가운데서 분수대처럼 물이 뽀글뽀글 올라 오는데
저 물로 사케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물 맛이 막 그닥 좋거나 나쁘거나 그렇지도 않음…
박물관 내부 살짝 구경 후 미션수행 때 같이 먹을 사케 2병 구입!!
(열심히 여러 사케 충분히 시음 후 신중히 골랐습니다.)
그리고 먼저 일본에 도착한 박솔대리님과 합류.
첫 여행이라 긴장도 되고 신나기도 하고 너~~무 배고프니까 지체없이 속전속결로
장보고 소고기 구입
백문이불여일견 사진 투척 하겠습니다.
박물관에서 구입한!!
뱅기타고 직접 여기까지 와야 구입 가능한!!
이 지역에서만 파는!! 사케!!
소고기의 양 보이시나요? 아마 일본여행 그룹중에 저희팀이 제일 화려하고 맛있고 배불리 먹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솔대리님 동생분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야키소바 (폭풍흡입.)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지를 삿포로를 선택한 이유가 삿포로 클래식 맥주맛의 신세계 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오타루산맥주 도 굉장히 맛있었구요
색깔별로 3가지 맛을 맛보았는데 각각 개성있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술과 고기는 사랑 입니다.
이렇게 1일차를 마무리 하려 했지만 살짝 아쉬우니까 그 유명한 스스키노역도 살짝 구경하고 왔습니다.
2일차 날씨 맑으면서 추움.
여행을 왔으면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됩니다.
먹는거에 돈 아끼지 말라고 했습니다.
빙설의문 … 이름부터 비싸 보입니다.
VAT 포함 인당 6천엔? 정도 되는 코스요리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지만 배는 가득 안찼어요 ㅠㅠ
점심 맛있게 먹고 정부청사로 산책도 하고
쇼핑도하고
그리고 정말 가보고 싶었던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아쉽게도 월요일은 시음을 안하는 날이라 …ㅠㅠ 또 길을 헤메서 저녘늦게 가는 바람에 사서 먹지도 못하고
헛걸음만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일본 라멘집 가서 라멘과 함께 삿포로 맥주 …. 로
2일차 마무리!!
3일차 일본 = 온천 이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피곤함을 이겨내고 신삿포로역에서 10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출발 …
그리고 1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어느 산골짜기의 온천.!!
맛있게 인도식 카레로 밥먹고 …
온천을 하고 휴게실로 나왔는데 … … …
음 …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솔대리님은 저희랑 다른 온천을 예약하셔서 따로 다녀 왔습니다.
온천이 끝나고 난 뒤 노곤한 몸을 억지로 이끌고 … 오타루로 향하였습니다.
이렇게… 3박 4일간의 일본 여행기록을 마치며 …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던 일본 여행이었습니다. 첫 여행이라 그런지 아쉬움도 있고 못가본곳도 너무 많아서
2017년도에 꼭 다시 올거라 다짐을 하고 인천행 비행기에 올라 탔습니다.
정말 이런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smileserv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한 살 더 먹으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