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3차 일본 – 안수현, 김지영, 김은아. 2박 3일 홋카이도 (삿포로) 후기입니다
남는건 사진인데..항상 지나고 나서 아차!..
때문에 분량이 적습니다ㅠ
김해공항에서 부산에어에 탑승
탑승 후 생각난 사진..
부산에어 기내식이라도..
올때 갈때 공짜로 줍니다 맛은 평타
신치토세 공항 도착 후 비에이 숙소로 이동을 위해 차량 렌트..
2박 3일중에 가장많이 지낸곳이 차안인데..
돌아와서 확인했을 땐 한장뿐!하하
하지만 일본분들 운전매너에 많은 감탄을 했습니다
과속도 없고 양보도 정말정말 잘해줍니다.
왼쪽도로 주행에 오른쪽 운전석..차가 자꾸 왼쪽으로 쏠리는게
긴장의 연속!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신치토세에서 비에이까지 숙소가 은근히(3시간..)멀어
가는길에 들른 휴게소 로컬푸드!
멋진 외형의 건물에 비해 아주 허름했던 가게 안.
중년사장님 한분이 운영하셨습니다.
먹어본 소감은 한국휴게소 짱짱맨.
나와서 입가심으로 타코야키 한사바리..
맛있는것을 갈망하던 나에게 보인
단독 건물의 편의점! 역시 일본하면 편의점.
의외로 구성과 맛들이 한국편의점과 아주 비슷했고
특히 계란 종류 음식과 빵들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호텔 도착! 온천! 유카타!
중간에 길을 해메서 늦은 저녁 도착.
간단히 온천 후 사케로 하루 마무리 합니다.
둘쨋날.
후라노 시골마을 기찻길에서 한컷.
후라노 도착.
후라노에 어마어마 하게 유명하다는
‘유아독존’ 카레집을 방문합니다.
유명한 맛집 답게 계속해서 늘어나는 대기줄.
하지만 오픈하자마자 먹고 나온 우리는 후식 생각 중.
춘창?같은 장을 이용한 카레라고 하던데 맛있었습니다.(짜)
식당 주변 공원? 카페 에서 후식타임
후라노메론도 먹어줍니다.(비싸)
짧은 휴식 후 삿포로 숙소로 이동.
미션을 위해 대형마트에 들러 고기와 맥주, 사케 등등 구입.
삿포로 숙소.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한 숙소.
집주인과 집주인의 아들과 같은 집에서 숙박!
우리에게 주방딸린 방을 하나 내주는 것이였습니다..(가격이 싼이유)
또 저녁 9시부터 절대절대 정숙해야 한다는 집주인의 당부..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삿포로 투어를 나섭니다.
택시를 타고 스스키노역 출발
스스키노 도착.
후라노와 다르게 젊은사람들이 아주 많았고
택시, 편의점, 음식점 등등 유흥거리가 상당했습니다.
강남거리와 비슷한 분위기!
스스키노에서 유명하다는 관람차 한번 타보고
전철도 한번 타보고!
야경 구경을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않아서 사진은..실패했지만
눈으로 담은 야경의 기억은 최고였습니다!
야경 관람 후 저녁 식사. 라멘식당들이 모여있는 곳.
일본 라멘.(짜) 군만두.(짜…)
나중에 알고보니 라면에 사리를 추가해야 맛있다고 하는 얘기를..
돌아올 때 전동차 탑승.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습니다.
또 내릴 때와 탈 때 일본인들의 질서유지에 한번 더 감탄!
그리고 숙소 도착.
집주인의 문자와 전화와.. 숙소 도착 전 부터 ‘조용히’를 강조하여
야심한 밤 쥐 죽은듯이 소고기 미션 진행..
소고기 + 사케 + 맥주로 빠르게 미션 클리어!
그리고 마지막날 아침. 아쉬움에 편의점도 한번 더 가보고..
공항 가는데 맑게 개어버리는 날씨..
공항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일본여행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