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타이머 와 ROHS 그리고 서버

소니 타이머란 말은 소니유저가 소니 장비가 무료 AS기간만 지나면 고장나는 걸 빗대어 지어낸 단어다.
https://mirror.enha.kr/wiki/%EC%86%8C%EB%8B%88%ED%83%80%EC%9D%B4%EB%A8%B8

실제 그런지는 잘 모르 겠다. 그런데 재미 있는건 요즘 휴대폰은 3년 지나면 고장 나는 느낌이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인터넷 공유기는 3년 넘기는 걸 찾기가 힘들다.
 데이타 센터 관제용 pc도 3년이면 메인 보드가 맛이 간다.. 컴퓨터도 늘 켜두는 넘들의 수명은 3년이다..
참 의구심이었다.

 몇년전 모 전자 회사 직원의 이야기를 건내 들은 적 있다.  
자기 회사 휴대폰은 3년 넘어도 고장 나지 않는다라고 그 이야기를 하며  ROHS 꺼냈다.

2006년 유럽에서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가 기본이 되면서 –
전자 제품에 납이 들어 가지 않는데, 한마디로 납땜에 납(pb-lead)이 들어 가지 않는다 .
unleaded 납 우리 말로는 무연납이다…무연 휘발유 처럼.. 납이 안들어 간거다.. 여기서 연은 납 연  한자로  유연 有鉛 -무연 無鉛 이다.
– 그런데 무연납의 가격이 천차 만별이라 저렴한 납을 쓰면 3년이면 전자 제품은 맛이 간단다..
특히 휴대폰은 3년이면 고장 나줘야 휴대폰 회사의 수익에 기여 하는 현실과 맞아 떨어져 결코 좋은 납을 쓰지 않는 단다.

그러나 그야기를 한 친구는 , 자신의 회사는 좋은 납을 써서 3년 넘어도 고장 안난단다.-
그러고 보니 우리 딸의 스마트폰이 그 회사거인데 초등 5학년때 그 회사거 사줬는데.. 현재 고2 올라가는데도 고장이 안나 mp3 플레이어 대용으로 쓰고 있다 –

https://www.google.co.kr/?gfe_rd=cr&ei=fELLVKrWIsOm8weImYCQCg&gws_rd=ssl#newwindow=1&q=rohs
https://mirror.enha.kr/wiki/%EB%82%A9%EB%95%9C

실제로 우리 사업 초창기에는 pc 보드로 서버를 돌려도 콘덴서만 문제 없는 메인보드를 구입 하면 5년이 넘게 갔는데 
– ROHS 규격 나오기 이전의 메인보드는  – 언제 부터인가 3년 지나면 문제가 발생 하가 시작 했다.  무연납을 쓰기 시작 하면서 인걸로 추정 된다.

그런 현상이 자주 발생 하면서,  우리 회사가  pc 용 메인 보드를 서버에 사용 하지 않는 이유다.  서버를 3년만  쓸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래는우리 회사가 쓰는 메인 보드 asrock rack-서버는 rack이붙는다. 대만서 직접 소싱 해쓴다.  담당자가 대만으로 장가간 한국인이다..
물론 국내 서버 업계에서 근무 오래한 친구다
최근 국내 대리점 하는 업체가 생겼다.

http://www.asrockrack.com/general/products.asp#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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