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춘계 백패킹 6구간 태안 해변길 – 샛별 길 4월 21~ 4월 22일 (꽃지-> 황포항 13KM)

일정  

4월 21일 도착~ 4월 22 일  트래킹 

참가자

윤보현,유준호,김아영,김진재,김은아,서상현,배송문,김용현,이수빈,이충호,김민주

코스 개요 

샛별길 코스 (13km,약 4시간 30분소요)

• 꽃지해변(할미․할아비바위)

  꽃지 해수욕장은 긴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가 피어나는 것이 꽃연못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변가에 우뚝 서 있는 할미․할아비바위의 호젓함과 바위 사이로 노을이 질 때면 더 없는 장관이 연출되어 서해 3대 낙조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국사봉

  국사봉은 조선시대 봉화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안면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전망이 탁 트여 맑은 날에는 서산 팔봉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게는 중국까지 희미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 샛별해변

  샛별 해수욕장은 아늑한 지세에 위치하였고, 샛별처럼 반짝이는 조약돌과 동해안 못지않은 맑은 물, 깨끗한 모래사장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 황포항

  황포(黃浦)는 홍수로 인해 갯벌에 누런 황토물이 흐른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된 곳입니다. 지금은 해안을 따라 설치된 방조제로 인해 민물의 유입이 적어 황토물의 흐름을 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http://ecotour.knps.or.kr/haebyeongil/beach05.asp

http://ecotour.knps.or.kr/haebyeongil/beach05.asp

http://www.koreatrails.or.kr/course_view/?course=906

http://postfiles9.naver.net/20130926_88/sdibattery_1380169541896klI7q_JPEG/map03.jpg?type=w2

종주 스토리

꽃지 해변은 태안 해안 길 코스 중 비교적 여행객이나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그 이외의 구간은 한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거의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샛별길은 중간에 거치는 해안인 샛별해안의 이름을 딴듯 하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지도와 관광공사의 koreatrails.or. kr 를 참고해서 종주를 하면된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정보나,  충남도의 걸어유 홈페이지는 6구간과 7구간은 버린듯한 느낌이다.  코스 개념..코스간 거리..지도하나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종주 중간에 국립공원 관리 공단 직원 들이 종주길 보수 공사 중이던데, 그거 보다 급한게 홈페이지 보수 공사가 아닌가 싶다.

전체적인 코스 난이도는 해변길 일곱개 구간중 두번째로 낮은 구간이다.  스카이콩콩으로도 종주가 가능한 사구간 다음으로 종주가 쉽다.

만일 넘 심심하다 싶으면  종주 말미에 국사봉을 잠시 올랐다 내려오면 될듯하다.

코스가 쉽다 보니 아홉시에 캠칭장을 출발하여

그 앞 방포수산에서 회뜨느라 삼십여분 지체하고,  리솜리조트 앞에서 회먹고  낙지 찜인지 콩나물 낙지 헤엄 찜인지 만들어 먹느라 한시간..

초반에 노닥 노닥 하다가..

병술만 어촌 체험마을에서 열두시 중식을 했다.

세시간만에 사킬로 좀 더 진행한 .. 참으로 이렇게 느리게 이동 하기도 쉽지.않을걸로 보인다.

거기서 점심 먹느라 한시간.. 그리고 그 이후로는  꾸준히 걸었다. 해안 작은 언덕에 만들어놓은  뷰포인트에서 사진 한장.. 그리고 좀 걸어 샛별해변에는 두시경 도착했다. 

샛별해변 부터는 지도상 산길인지라,  시간이 조금더  소요될 것으로 염두에 두었으나..실제 올라보니 그렇지 않다. 산을 우회하는 넓은 임도로 길이 나있다..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그러한 길이 계속 황포항 까지 이어진다.

황포항..상하이의  만천루 숲들의 황포강변이 생각났으나. .그 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너무작은 마을 항구다. 구멍가게 찾기도 쉽지 않은. 야영하기에는 물구하기도 어려운..간이 화장실하나가 전부인,

여는지 않여는지 의심스러운 식당겸 슈퍼마켓,  , 팬션하나가 전부다.  화장실과 세면을 위해 팬션 방하나 잡고 , 팬션 뒷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루 유했다.

포토 갤러리

도착에서 베이스캠프구축

마시기 먹기 수다떨기

그리고 캠장의 아침

시스템 부팅중

오십미터 진행 삼십분 휴식

방포수산 전국서 회가 제일 싼듯..

선도도 최고인..

꽃지해변에서

해변길 따라..바람따라..

삼십분 걷고 한시간 휴식..

레알 백패킹..의 진수

방포수산 회는 전국 최고지 말입니다..

가격.. 그리고 신선도..

활어도 다 같은 활어가 아니더란 말입니다.

마셨으니 걷지 말입니다..

호기심 가득 막내..

모든게 신기한듯

상춘곡..

미음완보하야..

어익후 밥때다.

스마일 떵배 아저씨 배

짱똘 멀리.던지기.대회

뷰포인트..샛별해안..

경취에 취해 바람에 취에..

걸어라 지구 열두바퀴..

재 너머 

황포항 힘내자 빠샤.

그리고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