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를 무작정 구매하였다. 신일산업에서 팔고 있는 제품인데 2만원인데 나름 쓸만한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믹서기 본체와 칼날 있는 통 2개와 일반통 3개 정도
칼날은 4개짜리 칼날
엄청 날카로워 보인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씻기도 간편할듯 하다
아래것은 2개짜리 칼날
믹서기 본체 묵직하고 마감 좋다. 2만원짜리 상품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깐깐한 테스팅을 마친 상품이다.
조립을 해보니 길이는 약간 길긴 한데 슬림하니 잘 빠졌다.
총 구성품 한컷… 이게 2만원이라니… 술한잔 안먹으면 살수 있는 가격이다.
불곰 사장님께서 전 직원에게 2박스씩 토마토를 증정하였기에 나는 이것을 2만원짜리 믹서기로 갈아 먹어보겠다.
토마토의 효능은 이미 사장님께서 작성하신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마토가 나름 잘 익었다.
믹서기에 통째로 넣으면 잘 안 갈리니 아래와 같이 쪼개야 한다.
토마토 속살 살아있다.
쪼개가지고 아래와 같이 넣는데 토마토 2개는 다 안들어간다. 1개 반쯤이 적당하다.
30초 정도 갈아주면 토마토가 아래와 같이 가루가 되어서 나온다.
저 상태에서 나머지 토마토를 넣고 다시 갈아주면 2개 갈아먹을수 있다.
이제 시음할 시간이다. 토마토를 마시면서 눈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자가 물을 마셔도 시선은 항상 전방을 주시하듯이 나도 그렇게 마신다.
토마토를 주신 사장님과 좋은 믹서기를 만들어준 신일산업 사장님에게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