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렸고, SNS서비스는 엄청난 데이터량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3대 이슈 ‘스토리지, 네트워크, 저전력’에 대한 트랜드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인텔리전스 데이터센터와 ITSM’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 장소는 가산과 가까운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
안내표시를 따라 행사장으로 들어갑니다.
부스모습. 8개 업체의 부스를 돌아보았습니다.
스토리지 1위 업체인 EMC는 불참, 2위 업체 퓨어스토리지가 참석했네요.
행사장인 그랜드볼룸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 허겁지겁 밥부터 먹었습니다.
오전 메인 스피치 후 오후는 트랙을 두개로 나눠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장님 순서는 트랙2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선택형 트랙2의 세번째 순서로 사장님이 ‘그린데이터센터’를 주제로 발표하시는 모습.
데이터센터의 입지 선정부터 저전력의 그린서버가 탄생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향후과제인 사물인터넷과 SDN까지 30분간 차근차근 발표하셨는데,
사투리가 섞인 쉬운 설명으로 청중들의 호응도가 높은편 이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규모의 경제가 아니고 열심히 스터디한 결과물이라는 것과
데이터센터를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CEO나 CTO의 의지’라는 코멘트가
가장 인상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