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솜을 사용하고 예전 코일들 보다 탄맛이 적어
이방식의 코일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하기는 좋지만 리빌드 하기가 상부코일에 비해 어렵습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익숙해지면 조금더 빨라지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방식의 코일입니다.
사용한 제품은 바이퍼 에어용 하부 코일입니다. 기존 하부 코일에 비해 코일이 큽니다
베터리에 끼운 상태로 플라이어로 살살 좌우로 돌리면서 위로 올립니다. 힘을 주어 저 작업을 할시 안에 있는 세라믹 부분이 깨질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위의 경통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코일을 빼냅니다.
코일을 살때 같이 구매한 리빌드용 부품입니다.
코일을 완전히 분해하고 아래와 같이 솜끝을 얇게 말아서 끼워 줍니다.
다시 역순으로 조립해 줍니다.
삐져 나와 있는 철 부분을 알맞게 잘라줍니다
이제 나머지 솜을 하얀색 부품에 돌돌 감아줍니다. 어느정도 팽팽히 감아줘야 마지막 경통을 결합할때 쉽게 결합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통을 다시 결합합니다. 플라이어로 닫아줍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잘 됩니다. 새것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까다롭더라도 리빌드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이 참에 바이퍼에어로 갈아 타봐야 겠네요. ㅎㅎ 혹시 리빌드 하실 때 사용하신 것이 칸탈선인가요? 혹시 구매처를 알 수 있을까요? 오프라인이시면 혹시 와이어의 옴수와 두께 감는 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저기 사용한 선은 상점에서 리빌드 용으로 감아져 나온걸 사용 했습니다. 그래서 저기에 사용된 선이나 옴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매처는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쇼핑 ‘매드시가’ 라는 곳에서 구입했고
‘코튼뭉치 코일팩 전자담배 서브옴 리빌드 DIY 재료’ 이걸 사용했습니다.
저는 리빌드를 계속 할 생각으로 바이퍼에어에 “라이트닝칸탈” 26게이지를 사용 했습니다. (지금은 카라플에 이빅미니 사용합니다)
솜은 이니스프리 오가닉코튼을 사용했습니다. 물따로 티슈는 냄새가 나는데 이니스프리것은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감는 수는 6~7 번 감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옴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0.6~0.7 사이로 기억납니다.
리빌드 하시는데 조금 까다로우 실수 있는게 저 코일 캡을 닫을려면 플라이어가 필요합니다. 처음하신다면 꽤 시간이 걸리 실 수도 있을거 같네요…
에어전용 호환코일로 5개 정도 사셔서 리빌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리빌드 하다보면 아래쪽 고무 패킹이 찢어지기도 해서요… 넉넉하게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이퍼에서 검정과 실버가 있는데
검정은 실버에 포함되는 드립팁 캡이 없는 대신 상부 에어홀이 있습니다.
혹시 기성배터리에 1453 카토나 하부카토를 사용하시다가 넘어 가시는 거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카이푼 라이트에 이빅미니 사용하고 있지만 바이퍼 에어에 이고원 배터리도 괜찮은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휴대성이 좋아서 부담이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