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기업이 IT업계의 새로운 타깃 고객군으로 부상하면서 이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다국적 IT업계가 시장 확대 차원에서 웹2.0 기업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지난달 호스팅업체를 지원하는 ‘프리미엄IDC’ 프로그램을 공식 가동했다.
프리미엄IDC는 가격할인 같은 1회성 혜택을 넘어 △공동 마케팅 △기술 지원 및 교육 △신제품 로드맵 공유 등을 통해 고객사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본사 차원이 아닌 한국에서 별도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텔은 가비아, 스마일서브, 호스트센터 등 3개사를 프리미엄IDC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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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출처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