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serv클라우드 보급의 확산으로 전산실 또는 IDC에 설치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곳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이유는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민첩성
– 경제성
– 보안성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는 이유
물리적으로 서버를 구축하려면 구매, 구성, 소프트웨어 설치, 최적화 등 짧게는 몇주, 길게는 몇개월이 걸리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현대의 비즈니스에서 민첩성은 필수입니다. 순간적으로 밀려오는 트래픽을 처리하지 못해 추산할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민첩성이 떨어지는 온프레미스(On-premise)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가 대세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온디맨드(On-Demand) 환경에서 신청 즉시 서버를 생성합니다. 더이상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 없을때도 즉시 반납됩니다. 또한 사용자는 사전 설정을 통해 필요시 서버를 자동으로 확장(Scaling)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즉시생성, 삭제, 자동 확장이 민첩성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알아보는 클라우드 서버를 쓰는 이유는 경제성입니다. 물리 서버는 보통 워크로드 요구 성능의 최고점을 예상해 CPU,RAM,Network, Storage 등의 하드웨어 사양을 결정합니다. 평소 쓰지 않는 유휴 자원을 피크 시기에 대비해 확보하는 방식으로 용량을 산정하는 것이죠. 예측 불가능한 수준까지 고려해 고사양의 스펙으로 구매하다보니 유휴 자원을 활용하지도 못하고 비용이 낭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크로드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매순간이 비용 낭비인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반면에 클라우드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종량제 요금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 경제적인 이점을 활용하면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극대화하고, 절약한 비용을 하이브리드나 멀티 클라우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클라우드는 자원이 부족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없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다음으로 보안성입니다. 서버 관리자는 사내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IDC)에서 서버를 운영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로 보안을 꼽습니다. 회사에서 보안 센터(Security 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거나 전문 기업의 보안 관제나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안에 대한 걱정은 해결되지만 , 대다수의 조직은 서버 관리자가 보안까지 책임지고 심지어 보안 전담 인력이 없는 조직도 있습니다. 이런 조직이 클라우드를 이용할 경우 일부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는 VPC(Virtual Private Cloud)를 통하여 격리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로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웹의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도 점검 기능을 통해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iwinv 클라우드 서버가 가성비로 꼽히는 이유
클라우드 시장에서 iwinv가 ‘가성비’로 통하는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일서브는 통신사 IDC의 임대를 벗어나 직접 구축한 IDC SMILE[가산 센터]를 운영할 뿐 아니라 20년 이상 서버를 직접 개발/생산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래폼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오픈스택을 이용하여 인프라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를 직접 구축하여 원가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iwinv가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17년 출시 당시 1 vCore / 500MB Memory / 25GB SSD Storage가 하루 80원에 불과했습니다. 게다가 아웃바운드 트래픽 300GB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가격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iwinv 클라우드 서버의 원칙은 2022년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winv 클라우드 서버 특징 살펴보기
iwinv 클라우드 서버는 CPU, Memory Storage와 같은 주요 자원을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반의 가상화 인프라 환경에서 제공합니다. 서버 간 성능에 간섭이 없이 독립된 컴퓨팅 파워를 생성해 집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양과 개발 및 테스트와 같이 성능을 요구하지 않는 사양을 작업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양은 Core에 표기된 식별자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 vCore : 가상 코어로 할당한 사양, 개발 및 테스트에 적합
– rCore : 물리 코어 또는 스레드 코어로 할당한 사양,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적합
v는 ‘Virtual’의 약자입니다. 가상 코어는 호스트(Host) 서버의 물리 코어를 논리적으로 더 분할해 게스트(Guest) VM에 할당합니다. 논리적으로 할당하기 때문에 서버 간 코어 성능의 일부가 공유되고, 이러한 이유로 성능에 중요하지 않은 개발이나 테스트 용도에 적합합니다.
r은 ‘Real’의 약자로 VM의 Core 성능을 직관적으로 표시합니다. 물리 코어/스레드 코어를 직접 할당하는 1:1 자원 분배로 독립적으로 성능의 보장이 필요한 용도에 적합합니다.
이밖에도 rCore는 스토리지 성능에 역점을 두어 세분화되었습니다.
– SSD : 단일 SSD로 할당한 서버
– MAX IO : RAID로 I/O 성능을 올린 서버
HDD보다 높은 아이옵스(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IOPS)의 SSD를 할당한 서버가 iwinv 표준 사양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오토스케일링(Auto Scaling) 기능 역시 SSD 서버에서 제공합니다.
MAX IO는 호스트 서버에 장착한 다수의 SSD RAID로 안정성을 높인 서버입니다. 높은 IO 처리량과 OS 볼륨이 SSD 서버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Memory 용량을 480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MAX IO High-Memory 서버도 있습니다. iwinv 클라우드 서버는 요구하는 워크로드에 다양한 사양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용 영역(KR-Zone)에서 서버 생성 시 다양한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고, 생성 후 공인 IP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트래픽 분산을 위한 로드밸런서 구성과 시스템에 할당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용 영역은 서브넷으로 격리한 보안 높은 VPC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한 이유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주요 상품을 소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