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불량 전선과 관련된 이슈가 있었습니다.
해당 전선은 알루미늄에 동을 도금 해서 제작한 것으로 쉽게 과열돼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바로 그 전선으로 파워 서플라이(PSU)전원 코드를 만든 것 같습니다.
얼마전 LG전자. 한국HP에서 노트북 전원코드를 리콜한 것도 같은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PSU 전용이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크지 않아 사고의 위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PSU 용도외 사용 하거나
높은 소비전력의 PSU에 사용하게 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전원 코드중 불량제품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비슷한 크기의 제품과 무게를 비교 (구리보다 알루미늄이 가볍다)
2. 절단하여 도체를 확인(피복을 제거후 불을 붙이면 알루미늄은 쉽게 불에 탄다)
3. 외관 인증 마크 확인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외관 인증 마크 입니다
정상 전원코드와 불량 전원코드는 인증마크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불량 전원 코드>
<정상 전원 코드>
플러그 부분에 인증마크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당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인증 마크가 없는 전원코드는 불량 전선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을 금해 주시고,
꼭 사용전 인증 마크를 확인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여러 전선을 확인해본 결과 소량이긴 하지만 인증 마크가 있음에도 불량 전원코드가 있습니다.
인증마크의 수량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증 마크가 있음에도 의심이 가는 전원코드는 IDC운영팀으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량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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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