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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 동계행사 1차

안녕하세요. 

이번엔 회사에서 기회가 되어 중국 백두산 서파 일정을 다녀왔지만 그중에서 중국(선양 , 통화)를 기준으로 여행한것을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유적지,문화재 장소를 방문하였지만 틈틈히 야시장 및 쇼핑몰 같은 젊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장소도 다녀왔습니다.~

 

1일차

인천공항에서 저녁 8시쯤 출발하여 중국에 밤 10시쯤 도착하였기 때문에 그날은 아무것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2일차

요녕성

아침부터 요녕성을 방문하려고 부랴부랴 움직였습니다.  

 

청나라 시대에 문화나 문물을 볼수있어 신기했습니다.

 

도자기 또는 청자를 만드는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이전 사진 속에서 제작하여 만들어진 결과물로 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다만 기름기가 너무 많은 것이 흠이랄까…

예상외로 저 소세지가 중국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탑3 안에 들정도로 취향이 맞았습니다. 

아쉽게도 실제 사진은 찍질 못했네요 ㅠ,ㅠ

 

불교 석상 석가모니가 생각나네요 공자,맹자 등 뭔가 되게 영험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 이었습니다.

전통의상으로 보입니다. 되게 중국 다운 화려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전통음식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그림의 떡? 한국인이라면 입맛에 안맞을수도(저는 안맞더라고요 ㅎㅎ)

공연하는 사람들로 보이는데 역시나 화려합니다.

 

요녕성에는 이렇듯 청나라 시대 문물 뿐만 아닌 상고시대 이전에 활동했던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상고시대 때 활동했던 모습들이나 유물 정도만 사진으로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너무 요녕성 이야기만 하니 지루한것 같네요 아직 가본곳이 많으니 요녕성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건 이름은 모를 쇼핑몰 지하에서 점심으로 먹은 홍소육이라는 음식인데 생각외로 기름져서 평점 5점중에 3점 주겠습니다. 위에 보이는것은 감자 썰은 음식인데 중국 특유의 향이 베어 있어 홍소육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밥이 너무 많아요….(조선시대 고봉밥)

 

동릉공원

그냥 말이 필요없네요 웅장 합니다. 자금성을 가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이와 유사하고 더 화려하고 규모가 클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동릉공원까지 방문후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이 주어졌을때 바로 근처에 있는 테마파크를 가보았습니다.

이번 중국여행중 가장 화려했고 가장 멋있었던 방문 안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한 모습입니다. 해당 장소는 정규 행사에 포함된 장소가 아니였기 때문에 몆장 간단히 남기겠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사람이 없고 다 문을 닫았네요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풍경에만 집중할수 있어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웠다는 ㅠ.ㅠ

얘는 쇼핑몰에서 주운건데 눈에 계속 밟혀서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이름은 카피바라 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돌아다니니 심심해서 도박을 감행하고 들어갔던 음식점이었으나 예상외로 너무 맛있어서 바로 플렉스 해 버렸다는 햄버거인듯 한 음식입니다.

맛있어서 2개 먹었네요 

 

3일차

백두산

대망의 백두산인데 음 천지 말고는 보여드릴게 딱히 없네요 눈이 왔었고 생각외로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정도? 입니다.  날씨는 너무 좋아서 천지가 CG마냥 제대로 보이네요

백두산 서파후 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곳 입니다.

실수로 손이 찍힌건데 노을 같네요 낙타 바위라고 합니다. 협곡은 정말 사극드라마에 나올만한 곳 입니다. 실제로 이 장소를 가보고나서 왜 협곡에서 다 전멸을 당하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3일차 저녁 입니다. 사장님께서 사주신건데 드디어 요리다운 요리를 먹는구나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사실 저때 너무 배고파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잘 몰랐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와 번화가를 돌아다니다가 찍은건데 사실 저 사진이 굉장히 과학적으로 신기합니다. 정자 바로 아래 먹구름 같은게 있어서 실제로 보면 구름 위에 떠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나무가 많은 숲 위에 있는거였습니다.

1시간 정도 돌아다니니 또 배가고파서(거지) 겨우 찾은 음식점을 방문하여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면빨이 너무 쫄깃해서 5점 만점에 5점 주고 나왔습니다.

쇼핑몰 시간이 다 되어 헛걸음 했네요 ㅠ.ㅠ

4일차

광개토대왕릉비,장수왕릉

차례대로 광개토대왕릉비,장수왕릉 사진 입니다. 보안상 광개토대왕릉비를 찍기 어려웠지만 꼼수로 찍었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생각이 드는게 중국에서는 백두산도 장백산 광개토대왕릉비 또한 호태왕비 라고 지칭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오녀산성(역대급 힘듬)

한번도 안쉬고 올라갔지만 경사가 보이시나요? 정말 높고 힘들더라구요 왜 산성인지 알수 있는 높이 였습니다. 위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하늘에서 보는것 같네요

 

야시장

야시장을 겨우 방문해서 약 30분정도 이것저것 사먹었지만 시간이 촉박했던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11시 이후에 공안이 와서 후다닥 도망갔네요)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놀라고 갑니다.

 

5일차

쇼핑몰 가는김에 들렀던 카페인데 엄청비쌉니다. 진짜루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소비한 돈 만큼 저 한끼에 다 썻네요)

 

조선족 도시

한국말이 적혀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벌써 귀국한줄 알았네요 떡,김밥 이런것들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음 오른쪽은 흑우네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쇼핑몰을 가봤습니다. 규모가 엄청납니다. 

여기까지 중국 여행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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