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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창립기념 행사 후기 (1조)

안녕하십니까 컨텐츠사업부 이한결 사원입니다.

2024.06.12 창립기념행사 1조의 후기를 남깁니다.

 

06.12(수) – 1일차

오후 4시 30분경 출발하여 캠핑장에 도착 후 느끼며 각자 짐 정리 후 조별로 모여 요리 후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나눈 역할에 맞춰 식사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닭전, 스테이크, 회, 감바스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화목한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06.13(목) – 2일차

산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오전 6시 가상 후 아침을 먹고 뒷정리를 하며 서울로 역사 투어 준비를 단단히 하고 7시 40분경 서울로의 여정을 출발했습니다.

  

 

  • 경복궁 

    경복궁에 먼저 도착 후 저희를 맞이하는 건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사장님의 퀴즈와 함께 경복궁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6조 거리, 서울의 내 4산, 향원정 등 다양한 경복궁과 관련된 이야기와 경복궁 안의 곳곳을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 국립 고궁 박물관

    경복궁 바로 옆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는 잠시 에어컨의 찬바람을 느끼며 다양한 유물들을 감상했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으로 직접 가서 보시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 사직단


    점심 식사 장소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만난 사직단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곳으로 문은 잠겨있었지만 문 너머로 바라보며 우리의 점심이 맛있고 풍요로울 수 있게 마음속으로 작은 기도를 올리며 지나갔습니다.

  • 점심

    점심으로는 성시경이 왔다간 도가니로 유명한 대성집에 갔습니다.

    성시경의 힘인지 원래 유명한 맛집인지 약~~~간의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도가니탕을 맛있게 먹은 뒤 사장님이 사주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남은 오후 일정을 이겨낼 기운을 얻어 가는 점심이었습니다.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점심 식자 후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다음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임시가 사라지기 까지 약 29년의 역사와 과정 그 안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과 노력에 대해 배우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임시정부 기념관이 노력과 헌신을 느꼈다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독립운동가들의 처절함이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심리적, 육체적인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독립을 위해 참고 버티셨던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보며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때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독립문

    마지막으로 저희를 맞이한 장소는 독립문이었습니다.

    독립문은 초기에는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을 이후 일제강점기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게 된 건축물로 의미가 확장이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취를 시작한 사회 초년생으로 독립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나라의 독립뿐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인가에게서 독립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뒷풀이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베트남음식점에 들어가 간단한 안주와 음료를 시켜 오늘 하루 고생한 각자에게 수고했다는 작은 위로를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태양 아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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