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시안/뤄양으로 동계행사를 가게 되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안과 뤄양 모두 중국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역사적 도시이며 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재들을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1일차]
시안/뤄양 여행의 출발 날입니다.
전날 비행기가 많이 연착 되어 정저우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얼마 쉬지 못하고 바로 첫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날 숙소는 공항과 가까운 곳으로 잡아주셔서 정저우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금방 도착하여 푹 쉬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시작 전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모든 중국 음식을 맛있게 먹어서 호텔 조식도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약 1시간 반정도 이동 후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소림사 입니다.
소림사는 허난성 덩펑(登封) 송산(嵩山) 자락에 있는 선종(禪, Chan/Zen) 중심 사찰로, 무술(소림쿵푸)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곳입니다.
소림사 옆에 무술학교가 있는데, 방문한 날에 체육대회를 열었는지 학생들이 모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역시 체육복도 빨간색인 것을 보니 외국인 입장에서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체로 한국 사찰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중국 사찰은 조금 더 외적으로 화려한 느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소림사 방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탑림입니다.
탑림은고승들의 부도(탑) 200기 이상이 군락을 이룬 사찰 묘역으로, 시대·신분에 따라 다양한 탑형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했을때, 소림 무술을 관람 해보고 싶었는데 일정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문석굴입니다.
용문석굴은 안의 석회암 절벽에 조성된 대규모 불교 석굴 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멋진 문화재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도 실제로 방문했을때 보니 스케일이 더 크고 매우 많고 다양한 불상과 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짧게 1-2시간정도 관람하였지만 전체 다 관람하려면 3시간 이상 소요될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관우묘”를 방문했습니다.
관우묘는 삼국지의 무장 **관우(關羽)**를 신격화한 ‘관제(關帝, 관공/관성제군)’를 모시는 사당을 통칭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뤄양에 있는 관림으로 , 관우의 머리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금색과 온갖 화려한 장식품들로 매우 화려했으며, 관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모든 관람을 마친 후 시안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국에서 고속철도는 처음 타봤는데, 내부도 매우 쾌적하고, 속도도 매우 빨라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설매대리님 추천으로 중국식 쌀국수를 먹어보았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 맛보다는 중국식 향신료 맛이 많이 나는 당면 국수 느낌이었습니다.

[2일차]
2일차 첫번째 일정은 화산 등산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산에 안개가 많이 껴서 화산의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할 것 같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저희는 등산을 하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에 있을 때는 안개가 많이 껴서 경치를 보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오니 안개 낀 풍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이번 여행 중 제일 기대했던 병마용갱입니다.
병마용갱은 진시황릉(秦始皇陵) 동쪽 일대의 지하 무덤 갱들로, 시안 동북쪽에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진시황릉’의 핵심 구성으로,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민들이 처음 발견했다고 합니다.
병마용갱은 기원전 3세기 말(대략 기원전 210–209년)에 사후 세계에서 황제를 호위하도록 조성된 장송(葬送) 예술입니다.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이며 매장 규모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발굴·연구 종합 기준으로 병사 8,000여 구, 전차 130량, 전마 520필, 기병마 150필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아직 매장 상태)
실제로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했고 병사들 생김새도 모두 다르고 형태도 다른 것을 보니, 이 무덤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이고 희생이 되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엔 시안의 랜드마크 인 “종루” 를 방문하였습니다.
밤이 되니 금빛의 조명이 화려하게 밝혀져서 더욱 아름다운 종루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종루 관람 후 회족거리를 방문하여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였고, 다양한 먹거리들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양꼬치집에서 양꼬치와 맥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차]
3일차부터는 자유일정으로 여행하였습니다.
첫 일정인 점심식사는 설매대리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에 방문하였는데, 이번 중국 여행 중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중국 여행을 가게 된다면 무조건 이 식당을 방문해보세요!!

식사 후 백화점 안에 있는 팝마트를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엔 매장이 별로 없는데 중국엔 가는곳마다 팝마트와 가챠 샵들이 많아서 많은 돈을 여기에 소비하였습니다..

백화점 구경 후에는 뉴옥의 랜드마크인 “베슬” 이 시안에도 있다고 해서 시안 베슬을 보러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조명도 나온다고 해서 밤에 보아도 예쁠것 같습니다.
여행하면서 귀여운 미미 (고양이)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시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대당불야성과 대안탑도 방문하였습니다.
쇼핑도 많이 하고, 신기한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승려 동상과 대안탑 사진도 예쁘게 남겨보았습니다.

밤에 본 대당불야성은 빨간 조명으로 인해 매우 화려한 모습이었습니다!

[4,5일차]
4,5일차는 전일 자유 일정으로 여행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곳들을 구경하였습니다.


5박 6일간의 긴 일정을 마치며, 대륙은 역시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롭고, 역사 깊은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사장님과, 설매투어 조설매 대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여행 일정 참고
– 1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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