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에 출발해서 1월 2일까지 2년에 걸친 한상만씨와의 베트남 여행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서 최초로 사먹은 콜라 !
23,000 동이면 한국돈으로 1,150 원… 어라 안싸네…
베트남은 자체 생산이 아닌 외국에서 수입한건 비싸답니다.
요건 노이바이 공항의 휴대폰 가게에서 산 베트남 USIM 입니다.
위에 파란색이 USIM 칩으로 150,000 동 , 밑에 빨간색이 1주일간 사용할수 있는통신료 50,000 동, 합이 20,000 동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버스(약 5만동) 정도 들었는데 이 버스가 하노이를 가로질러서 가는 바람에 차가 막혀서 그냥 택시타고 올걸 하고 살짝 후회가 들었습니다.
Hoan Kiem 호수의 야경입니다. 예쁘죠?
호텔(HANOI ROMANCE HOTEL) 도착해서 집을 풀고, 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외국사람들이 시장에서 목욕탕의자에 옹기정기 모여서 음식을 먹는 모습은 참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러나 밤 11시 되면 사람들이 쫙 빠집니다.)
New Day 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길가에 보이는 마사지샵을 들러서 발마사지를 받고 , 조그만 시장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숙소로 돌아와 잠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호치민 묘소와 그 옆에 호치민 박물관에서 한컷
이날 처음 택시를 탔는데 호안끼엠에서 호치민 묘소까지 미터기에는
41. 이라고 나와서 오만동 짜리를 줬더니 택시기사가 자꾸 아니라고 해서, 종이에 얼마냐고 써보라고 하니 410,000 을 쓰더군요.
그래서 썩소를 날리고 영어로 아는 욕을 하고 5만동짜리 주고 내렸습니다. (잔돈 받을껄…)
호치민 묘소에서 서호까지 걸어서 가서 식사를 하고 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여기는 좀 유명한데라서 그런지 가격도 싸고 마사지도 잘하더군요.
YAKUSHI clinic 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서호근처길을 걷고있는 상만씨 뒷모습,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참 많아요.
호안끼엠에 있는 분수대와 KFC
요건 호안끼엠 주변에서 많이 팔던데, 뭘 파는건지 궁금했지만
사먹지는 않았네요.
1월 31일 밤에는 호안끼엠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탑에 올라가 놀고있는 아이들
1월 1일 호텔에서 새해 첫날이라고 준 초콜릿. 맛있었다능…
오페라하우스로 근처 분수대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신랑신부들.
여기가 사진찍는데로 유명한데인가 봅니다.
오페라 하우스
여행기간 동안 여러가지를 도와준 로만스 호텔 직원과 한컷
Thank you Mai Ngoc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사온 G7 커피 저는 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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