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항상 당일치기만해 왔는데 이번에도 당일치기..
부산과 인연이 아닌가봅니다..ㅎㅎ
버스에 몸을 실고 유유히 부산으로~
도착하니 어느 덧 새벽녘이더군요..
두리번두리번 미포로 ..
짧은 시간을 지샐곳을 찾습니다. ㅎㅎ
회타운은 싸지 않더군요… 비추…
날을 지세고 아쉬움에 일출을 보로 갑니다… ( 물론혼자;;)
엄청난 바람과 궂은 날씨.. 역시나.. 볼수가없네요..
그래도 찾아간 해동용궁사는 장관이더군요..
절벽에 지어진 사찰..
매서운 바닷바람 맞으며 홀로 지키고 있는 부처님..( 블링블링 )
아쉬움을 뒤로 하고 터벅터벅 해운대까지 걸어가 보기로합니다..
가는 길목에서 만난 송정해수욕장..
개인적으로 해운대보다 더 마음에 들더군요..
벌써 바다에 들어가는 애기들을 보며 혼자 피식;;( 강제입수더군요..)
혼자가 되버린 송정역….쓸쓸하더군요..
당일치기가 아닌 넉넉한 기간을 잡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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