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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D에 윈도우를 설치해 봅시다

일반적으로 디스크를 1개 사용할 때 파티션을 나누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파티션을 나누면 관리가 편리해서 그렇게 이용하는데요. 이번에는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도 파티션을 나눈 것처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오른쪽의 형태처럼 구현하는 게 이번 글의 목적입니다.

000

 

윈도우 시디를 넣은 후, Windows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는 곳까지 진행합니다. 진행 후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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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part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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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disk 명령어를 이용하여 현재 장착된 디스크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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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 disk 0 명령어를 이용하여 디스크0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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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partiton 명령어를 이용하여 선택된 디스크의 파티션 정보를 확인합니다. 현재는 디스크에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파티션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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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 partition primary 명령어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생성해봅시다. 옵션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통으로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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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fs=ntfs quick 명령어를 이용하여 볼륨을 생성합니다. 빠른 포맷을 위해 quick 옵션을 지정하였고, 파일 시스템을 ntfs로 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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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한 볼륨을 C로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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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partition 명령어를 이용하여 파티션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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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volume 명령어를 이용하여 정상적으로 볼륨이 잡혀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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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part를 종료한 후, c에 접근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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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diskpart로 돌아와서 새로운 가상디스크를 생성합니다. c:\Win2012R2.vhd라는 이름으로 가상 디스크를 생성하였습니다. 디스크의 크기는 40GB로 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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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h vdisk 명령어를 이용하여 가상 디스크 파일을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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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고침(R)을 누르면 드라이브 1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라는 새로운 디스크가 추가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디스크는 드라이브 0에 있는 Win2012R2.vhd를 불러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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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1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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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후, 드라이브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기본적으로 OS 볼륨을 C로 잡기 때문에 기존의 C는 자동으로 D로 인식되었습니다.

016

 

이렇게 하면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도 나눈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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