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서브스마일서브 방풍자켓, 최신의 디자인과, 놀라운 기능성으로
역대 최고의 유니폼으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방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능성을 자랑하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험을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방풍이 되는지 여러 차례의 실험으로 검증에 나섰습니다.
1차 실험인 선풍기 앞에 선 실험 참가자들, 침착한 표정 역시 너무 과소평가 한걸까요
그렇다면 더 쎈 바람이라면?
이렇게 우리는 초대형 선풍기 앞에서 섰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완벽한 방풍 효과로 착용자의 몸을 보호합니다.
3차 실험에 앞서 실험 참자들의 만일의 사태를 대비토록합니다.
극저온과 강한바람의 향온향습기 앞에서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체의 방풍이 아닌 날카로운 바람으로 극소부위를 강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강력한 마력의 컴프레서도 방풍자켓 앞에서는 소음 심한 기계일 뿐이였습니다.
방풍뿐만이 아닌 방수로 비오느날 우산을 무색하게 만드는 방풍자켓.
그런데 말입니다.
자료를 조사하던중 놀라운 사실에 대면하게됩니다.
그 어떤 바람과 물도 보호 할 줄 알았던 방풍자켓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간의 영역이 아닌 장풍 앞에서는 그 기능이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장풍까지 막을 수 있는 자켓 언제쯤 사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