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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기업문화] 놀 땐 화끈, 일할 땐 후끈한 스마일서브人

[新 기업문화] 놀 땐 화끈, 일할 땐 후끈한 스마일서브人

– e 기업은 365일 내내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 e 기업은 역동적인 활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 e 기업은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2017년 12월 13일] – 지난 2002년 불이 켜진 이후 2017년 오늘날까지 단 한 순간도 안주하지 않고 달려온 스마일서브. 무중단 무정전이라는 원칙을 대변하는 ’24×365′ 문구를 고객과의 약속으로 여기고 그 신뢰를 지켜내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 어느덧 15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무엇보다 e 회사는 평범하지 않은 서비스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는데요, 올해 2월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윈브이(iwinv)를 전격 만천하에 공개해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도 한 가지 이슈입니다. 실제 거대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며 첨단 기술의 총아라 불릴 정도로 접근 문턱이 높았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한국의 작은 중견기업이 직접 뛰어든 것도 부족해 실제 상용화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으니 이의 소식을 접한 이의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죠.


▲ 단체사진! 은 여행길 상식이라 배웠습니다.

그렇다 보니 스마일서브를 향해 쏟아지는 시선은 궁금증투성이였습니다.

도대체 어떠한 회사이길래 시대의 변화를 늘 함께했으며, 그에 걸맞은 제품을 때맞춰 선보였으며 사용자의 기대를 항시 충족시켰나? 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소박하지만 정확하며, 조용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덕분에 호스팅 인프라를 필두로 고도 성장세를 달성해온 스마일서브는 15년 만에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전 영역을 커버리지 하며 또 한 번의 획을 그을 태세를 끝냈습니다.

누구에게는 넘기 힘든 마의 고지였겠지만, 스마일서브에게는 ‘우리는 한다’는 남다른 가치관을 달성함과 동시에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사수해야 한다는 목적 달성이라 봐야 옳습니다. 그렇기에 스마일서브는 단 한 순간도 나태하지 않았고, 창립 이후 오늘날까지 변화를 거듭한 것이죠. 물론 앞으로도 그 기조는 변함없을 것이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으려는 노력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 출발은 7시입니다. 늦지 마세요.

귓불을 에는 칼바람이 매섭게 불던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당시 온도계가 영하 5도를 가리키는 것도 부족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교대로 움직이는 상시 대기 부서를 제외한 일반 부서 직원의 정식 출근 시간은 9시임에도 이날은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었죠. 무려 두 시간이나 이른 7시에 도착한 직원의 발걸음이 북적일 정도로 빨랐는데요. 이유를 살펴봤니 이날은 e 기업만의 특별한 행사가 시작되던 첫날이었습니다.

서두에서 지적했지만 스마일서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멈추지 않고 지속하여야 합니다.

누구는 스마일서브 인프라를 토대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테고 누구는 기업 서비스를 운영할 겁니다. 최근 인기리에 서비스되는 온라인 게임은 물론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모바일앱 서비스가 불철주 돌아갑니다.


▲ 그래 이 느낌이지~ 잘 됐어! 그뤠잇!! 


▲ 절대미각의 소유자! 내 친히 간을 보겠다~


▲요리를 TV로 배운자~ “분명 이렇게 하던데~”

이 회사 김병철 대표님은 10일 낮에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일 년 내내 안 쉬는 회사라 한꺼번에 못하고~”라고 메모를 남길 정도로 이날 행사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정황을 알게 했답니다.

그러한 행사가 시작에 돌입한 것입니다. 가산과 파주로 분산된 직원을 총 8개 조로 나누었고, 이들 구성원은 각각의 팀에서 기존에 유지하던 업무에 공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류해 배분되었습니다. 즉 한 부서에서 3명 이상의 인력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는 일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만 기존 업무 진행에 차질이 없기에, 조를 구성하는 담당자가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는 후문입니다.

회사도 두 곳으로 나뉘어 있고 하던 일도 각기 다르기에 여건에 맞게 차량에 나누어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입니다. 말 그대로 산 넘고 바다를 건너야만 갈 수 있던 위치였기에 도착 예정시각 10시를 위해 아침 일찍 삼삼오오 모인 것입니다. 준비물이라고 해봤자 별것 없습니다. 기본적인 세면도구 정도. 먹거리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나 특별한 미션을 위한 아이디어만 추가로 고민하면 되었습니다.


▲마시멜로우~ 는 구워 먹어야 제맛! 을 손수 시전하다.

바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미션은 ‘삼시 세끼’ 입니다. 조별로 총 3번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인데요. 콩나물 불고기를 시작으로 동태탕, 산적 구이 그리고 아침에는 불맛이 핵심이라던 짬뽕까지 톡톡 튀는 도전 정신 투철한 메뉴가 첫날 향했던 팀의 도전 과제였답니다. 혼자였다면 꿈도 못 꾸었을 메뉴였지만 다 같이 모여 시도했더니 하나하나 완성되어 그럴싸한 한 상 차림이 뚝딱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맛은요? 음.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백 선생이 아니라는 거죠!

● 사람이 핵심인 인프라 기업의 남다른 행사

이러한 행사를 일반 기업에서는 ‘워크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마일서브의 워크숍은 워크숍이라 부르지 않는 ‘단합대회’ 성격이 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럴싸한 명칭이 정해진 것은 아니나 분명한 것인 일단 규모 자체가 대범하고요.

전 직원이 한 번은 꼭 참여해야 하며, 생판 모르는 직원과 한 조가 되어 움직이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시작은 데면데면 하지만 미션 달성을 위해 움직이다 보면 이름 따위가 중요한가! 라는 묘한 동지애로 뭉치게 되죠. 그건 마치 군대 시절 행군하며 겪어본 그러한 느낌이랄까요!

 
▲ 일단 썰기는 했는데.. 조리는 어떻게 하지? 


▲ ‘고스톱이 젤~ 쉬웠어요’ 식후 고스톱은 불로장생 명약!


▲내가 조장이라뉘~ 내가 조장이라뉘~ 다리풀린 조장.

“내가 뭐 할게~” 한마디 말 없으며, 조장은 있지만 이거를 해 저거를 해 친절한 설명이 따르지 않지만, 어느 한 명 낙오하지 않고 각자 가장 잘하는 분야를 찾아가 척척 완성해 나갑니다. 이번에는 삼시 세끼라는 주제 하나만 보고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메뉴를 선정할 때부터 재료를 구매하고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전 과정에 대해 회사는 모든 것을 자율에 맡겼습니다.

무대를 제공하고 뒤로 물러서 직원에게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보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모습은 직원에게 부담이 되는 책임은 낮추고 권한은 높여 구성원의 경쟁력을 높여온 회사의 방침과 일치합니다. 순간 떠오르는 표어는 ‘직원의 행복이 곧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거랄까요.

일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긴장과 대기의 연속인 업무 특성, 고객 응대 부서는 늘 전화기를 들고 씨름을 하며 늘 스트레스가 따라 다니지만 그러한 와중에서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지난 15년간 발전해온 기업의 철학과 비전은 소박한 행사를 통해 더욱 다져지고 굳어지며 경쟁력을 발휘했습니다.

실제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0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일단 입사하면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주어지는 업무 환경에 직원의 발전과 기업의 발전을 동일시 하며 오늘에 이른 것이죠. 썰고, 볶고, 튀기고, 쪄서 만들어진 그럴싸한 한 상 차림 앞에 두고 주고받는 한 잔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스마일서브 전 임/직원은 2017년의 힘찬 기상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각오하고 힘찬 결의를 외쳤답니다.

술 잔 높이 올려~ “Everybody” 주고 ~ “Smile” 받고 ~ 기억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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