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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팀장의 중국연길 생활기 (6편) 하얼빈특집 1부

안녕하세요~  연길지사의  김성태팀장입니다

하얼빈에 빙등제 축제를 1/22 – 1/24까지 다녀왔습니다

하얼빈은 이곳 연길에서 기차로 12시간거리에 있는 헤이룽장성 (흑룡강성)의 성급도시로 큰도시입니다

 

(하얼빈 빙등제 축제 매년 1월에서 2월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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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 되면 이곳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립니다 주로 중국인이지만 엄청난 인파를 이룹니다

참고로 하얼빈의 교통은 매우매우 혼잡하므로 택시잡을 생각을 버려야할정도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택시를 3일동안 마지막 하얼빈역으로의 복귀때 한번밖에 못탔습니다 ㅠ.ㅠ

 

주로 버스나 도보로 다녀야하는데 빙등제 장소인 태양도에 갔다가  버스를 타고 호텔로 복귀할때

수많은 인파가 몰려 힘들었습니다

원래는 20여분만에 탈수있었지만 버스기사가 한참 뒷줄사람을 먼저 태우는등의 알수없는 행동과 무질서한 사람들의

엄청난 새치기로인해 ㅠ.ㅠ  1시간을 추위에 떨어야했습니다 이날 기온은 영하 17도 가량이었습니다 ㅂㄷㅂㄷ -_-;;

 

만약 하얼빈에 여행 가실분이 계시다면 패키지 여행을 가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언어,지리,교통,음식등등)

언어가 불가능하면 호텔에서 짐을 맡기거나 지리를 물어볼때 교통,음식점위치등 끝없이 불편할것입니다

중국 특성상 다른언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세세하게 대화를 하는편이라 알아서 데려다주고 먹여주는

패키지여행이  나을것입니다  ^^

저는 중국어가 약간 가능한분과 동행했기에 편하게 다녀온편입니다 

 

바로지금 간단한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길기차역 대합실입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침대칸으로 구매를 해두었고 1층 침대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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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기전 (저녁9시출발-다음날 아침9시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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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칸입니다 1,2,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1층이 아니면 불편합니다 (저희는 1층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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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찍은 2,3층 침대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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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난 초췌한 모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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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나가기 직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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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나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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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도시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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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리닝을 입고 초췌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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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체크인하기전 들른 안중근의사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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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을 보면서 잠시 묵념을 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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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나라에 낯선도시에서 이렇게 영웅을 대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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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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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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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후 들린 교자가게 (100년된집이라고함 ….믿거나 말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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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맥주는 그유명한 (중국에서만) 하얼빈 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맥주가 가장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이름은 빙순 입니다 중국어로 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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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얼빈의 유명한 중앙대로입니다 이곳의 건축양식은 러시아식입니다

그래서 러시아거리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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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빵집은 100년된곳이라고 합니다 툭하면 100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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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트레이드마크 북극곰을 내세운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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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행 2부에서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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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김병철
9 years ago

같이간 사람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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