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을 셋팅할때도 AHCI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AHCI를 사용하는 이유중에 가장 편하게 말할 수 있는건 SSD를 온전히 사용하기 위함이겠죠.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AHCI모드에는 더욱 멋진 기능들이 있습니다.
우선 스토리지 서버를 사용할 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이 있습니다.
만약 핫스왑이 안먹히는 서버가 있다면 SATA 설정이 IDE로 되어 있는건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역시 스토리지 서버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입니다.
Staggered Spin up 이라고 스토리지에 연결된 디스크의 전력을 순차적으로 올립니다.
갑작스러운 전력 과부하를 막아주는 기능 입니다.
세번째로 NCQ(Native Commamd Queuing)
HDD에 특화 기술로 하드의 헤더를 최소한으로 움직여 데이터에 엑세스 하는 기술입니다.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활용을 하려면 읽기/쓰기가 활발한
서버의 하드일경우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의 경우 체감이 힘든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