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서브파티션 축소.
파티션의 확장은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크기만큼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축소는 어떨까요. 50G의 볼륨에서 30G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 할 시
20G의 용량을 줄일 수 있을까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파티션을 설정 한 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축소가 이뤄질 수 있지만.
제법 시스템을 사용하였다면 얼마나 축소 될지는, 예상 용량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파티션의 축소는 마지막 섹터부터 이루어 지며, 이동 가능한 데이터를 앞쪽으로 보내며
파티션을 축소해 갑니다. 그러다가 이동이 불가능한 섹터가 나오게 되면 그 섹터가 축소할 수
있는 최대한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동할 수 없는 데이터는 무엇이냐, 가장 쉽게 생각 할 수 있는건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 중인 데이터 입니다. 가끔 파일을 삭제 하려고 할 때 , 사용 중이기 때문에 삭제 할 수 없다는
메세지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 중인 데이터는 삭제, 이동이 되지 않습니다.
디스크를 오래 사용하여 디스크 단편화 때문에 , 끝에 가까운 섹터 쪽에 이런 이동할 수
없는 데이터가 존재 한다면, 효과적인 디스크 축소는 어렵게 됩니다.
디스크 축소의 메커니즘은 디스크 확장과 매우 유사합니다.
위처럼 디스크의 모든 용량을 사용하는 볼륨이 있습니다.
먼저 볼륨 번호를 list vol 명령어를 통해 확인합니다.
Select vol 명령어를 통해 볼륨을 선택합니다.
Shrink desired=[축소할 크기] 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크기를 축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얼마나 축소 가능할지는 당장 알 수 없죠.
그냥 최대로 축소 할려고 하는경우 shrink 명령어만 단독으로 사용시, 최대치로 축소하게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축소하기 위해,먼저 축소 가능한 용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Shrink querymax 명령어를 사용하면 얼마나 축소 가능 한지 알 수 있습니다.
[polldaddy rating=”7739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