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든 등기구를 교체하지 않았고,
교체 후 충분히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에 이른 감이 있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시고 시행착오를 피하길 바래서 작성합니다.
[필요 기술?]
1. 납땜 : 회사 전기 담당자(유준호, 김민준)에게 잠깐 잠깐 조언을 받았습니다.
2. 공구 사용 능력 : 일반적인…
3. 전기 다루는 최소한의 능력 : (안전을 위해) 두꺼비 집은 내일 줄 알아야겠죠.
[필요 공구]
1. 납땜 장비: 인두, 땜납, 인두거치대 등등
2. 드라이버: 십자/일자
3. 절연 장갑
4. 동 케이블: 220V케이블, DC케이블
5. 기타 등기구 교체시 필요한 것: 전선 연결 단자(2P)
[LED 등기구 교체 등 경험 결과]
1. [기존 등기구가 고장나면 그때!!!] LED 교체를 고민하세요.
2. 저렴한 것은, Flicker(깜빡임)이 심하니 조심하세요.
3. LED컬러는 ‘White’를 선택하세요. (Warm white는 백열등입니다.)
4. DC 아답터는 충분히 좋은 것을 사용하세요.
5. 좋은 인두 및 주변기구를 사야겠습니다. : 집에 있는 인두가 정말 나빴습니다.
1. [고장나면 그때] LED 교체를 고민하세요.
교체를 해보고 싶었고 (남자로써) 재미도 있었지만, 고장나지 않았는데 일부러 교체할 절도로 충분한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또한, 일반 백열등이 아니라 오*람 등 삼파장 전구라면 고장 날 때까지 쓰세요.
(이런 점 때문에, LED 업체에서도 일반 등기구에 그대로 꽂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2. AC지원 혹은 DC사용하지만 저렴한 것은, Flicker(깜빡임)이 심하니 조심하세요.
많은 판매자가 있는 ‘알리익스~’에서 선택하기 전, 국내 모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보고Flicker가 적었다고 판단되는 업체의 해당 제품을 추천 받았습니다.
구매한 제품 설치 후 ‘Filcker Tester(iOS용 App.)’를 통해 테스트한 결과 아래와 같이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기도 했습니다.
집에 있는 삼파장 등(오스* FPL)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제가 구매한 LED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다만, 같이 구매한 AC지원되는 LED의 경우엔 깜빡임(Flicker)가 심했는데요.
Flicker(깜빡임)을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상기 사진과 같이, 카메라로 찍어보면 알고, (민감하신 분은) 불빛 아래에서는 불편함을 느끼실 겁니다.
220V AC를 그대로 쓰는 장점이 있으나, DC 아답터를 쓰는 LED 등기구에 비해 Flicker가 심해 “현관, 베란다 등” 잠시 머물 곳은 이 전등으로 교체할만 합니다.
(시골에나 설치 가능 할 듯…두번째로 큰 실패)
3. LED컬러는 ‘White’를 선택하세요. (Warm white는 백열등 색입니다.)
이게 가장 큰 첫번째 실패가 아닌가 싶습니다. 판매자의 설명이나 사진에는 아래와 같은 비교가 없어 LED컬러 선택은 실패였습니다
4. DC 아답터는 충분히 좋은 것을 사용하세요.
LED는 5만시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5만 시간이라면, 가정에서 퇴근 후 잠들때까지 사용하는 8시간 정도라면 약 17년을 LED는 버틴다는 겁니다. 따라서, 관련 부속 장치가 LED와 같이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전원 아답터가 먼저 고장 날 거라 생각됩니다.
[좋았던 점]
1. Aliexpress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 등기구 교체 비용이 상당히 저렴함. 향후 필요시 시골 부모님이나 처가댁에 조치 가능하겠네요.
2. (검색 통해) Flicker가 적은 등기구 구매 했다는 점. 이 점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해당 업체에서만 사야겠음.
3. 일반 삼파장 전구보다 (육안으로) 2배는 밝은 빛 획득. 등기구 수를 줄일 수 있겠고..그럼 절전은 하겠네요.
4. 추..충분한 경험.
마지막으로
실제 사용 전력량을 찍어 보았습니다.
[↑ 24와트 AC로 동작하는 LED; 구매하지 말았어야 함…ㅠㅠ]
[↑ 깜빡임 적은 24와트 LED 등. 색깔만 White였다면..ㅠㅠ]
[↑ 일반 백열 전등; 현관 센서등, 베란다 등에 사용되는 60와트 짜리인데 실제 60와트 사용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