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를 처음 시작하면
스위칭과 라우팅의 차이점을 대부분 접하게 됩니다.
스위칭이란 동일 네트워크내에서 한포트에서 다른 포트로 프레임을 전달하는 과정을 말하며
라우팅이란 하나의 네트웍에서 다른 네트웍으로 패킷을 전달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인터넷은 처음에 자신의 컴퓨터와 연결된 랜카드,랜케이블을 통해 허브나 L2스위치를 통해서
상단의 L3및 백본등을 거쳐 자신의 망이 아닌 ISP사업자의 망으로 나가고 이후 여러 ISP를 통해
최종적인 웹사트가 있는 서버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요청한 패킷이 서버에 도달하면 서버에서는 역순으로 요청한 클라이언트에게 다시
정보를 보내게 되는데 이때 여려개의 ISP를 거쳐 들어온 패킷은 자신이 속한 망의
백본및 L3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백본에서는 주로 동적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하거나
스태틱 라우팅을 사용하게 됩니다.
망이 크거나 복잡할때는 동적 라우팅을 주로 사용하지만
망이 크더라도 동적 라우팅 프로코톨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변화가 발생시 상당히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이 되기에
단순하고 관리가 쉬운 스태틱 라우팅을 사요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클라이언트가 사용하는 IP가 100.100.100.100이고
서브넷마스크가 /24일 경우
백본스위치에서는 < ip route 100.100.100.0 255.255.255.0 10.10.10.2 >의
형식으로 스태틱 라우팅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10.10.10.2는 100.100.100.100이 속한 L3장비의 인터페이스로서
스태틱라우팅의 명령어는 ip route < 목적지 네트워크> <서브넷마스크> <넥스트홉의 IP주소>가 됩니다.
단순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네트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꼭 알아야 할 명령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