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DAC 사용 후기 (PCM2704)
사장님이 USB-DAC 을 전직원에게 사주셨다.
DAC 은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기계인데 쉽게 말하면 USB 사운드 카드이다.
예전에는 사운드블라스터 사운드카드가 대세였지만 요즘은 DAC 이라는 장비를 꼽아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하는 PC-FI 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손가락 크기만한 USB-DAC 이다.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제품인듯 하며 PCM2704 라는 칩셋이 사용된듯 하다.
3.5 스테레오 단자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수 있는 단자이다.
그냥 컴퓨터에 꼽고 저기 단자로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해서 들으면 된다.
PC에 꼽으면 USB Audio DAC 이라고 해서 자동으로 잡히고 기본 장치로 자동으로 잡힌다.
대충 아래와 같이 셋팅하고
음장효과 끄는 옵션
음질은 그냥 제일 아래에 있는걸로 선택
재생 출력 100%, 좌,우 100% 에 있는지 체크를 한다.
음질 테스트는 아래 3개의 헤드폰으로 진행하였다.
USB-DAC 에 꼽아서 음악을 감상할 헤드폰이다. (젠하이저 PX-100)
아래는 Shure 라는 미국 회사의 헤드폰 SRH-1840
아래는 최초 헤드폰을 만든 회사인 베이어다이나믹의 T1 헤드폰
노래 테스트는 아래 곡으로 보통 음향 장비들 평가할때 클래식으로 많이 한다는데 클래식은 나이 더 먹고 들으면 된다.
트와이스 TT
: 요즘 출시되는 아이돌 노래는 대략 가공된 전자기기 음 (EDM) 이 많은데 그럭저럭 들을만 하다.
일본 힙합재즈의 거장 re;plus
: 그럭저럭 들을만 하다
DAISH DANCE (피아노 아티스트)
: 피아노 소리 어느정도는 들린다.
IGGY AZALEA
: 어느정도 듣기에 좋다.
: 가요나 팝송 듣기에 최적화된 DAC 임
DAC 음질 평가
장점 1. 보컬소리와 악기 소리는 구분됨 (입체감 및 분리감 있음) 2. 소리는 3~5 만원정도 DAC 장비와 체감이 비슷한 수준임 3. 잡음은 거의 없음
단점 1. 중, 고음 표현이 약함 |
PCM2074 칩셋이 이용된 제품군 (1 ~ 10만원 정도에서 사용되는 칩셋으로 판단됨)
결론
일반 내장형 사운드카드에 꼽는거 보다는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별도 사운드카드나 별도 장비가 없는 PC에 꼽아서 사용하기 좋음 |
회사에서 커피 한잔과 좋은 음질로 음악 한곡 들을수 있게 좋은 장비를 구매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