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업계의 독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노선이 처음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호스팅 업체 스마일서브(대표 김병철 www.cloudv.kr)는 서울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Ⅱ 1개층에 서버 6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2454㎡ 규모의 ‘IDC스마일’을 구축, 11일 본가동에 들어간다.
통신사업자 계열 IDC나 전문 IDC 사업체가 아닌 호스팅 업체가 자체적으로 IDC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호스팅 업계는 KT·LG데이콤·하나로텔레콤 IDC 등의 공간을 임차해 재판매하는 ‘버추얼IDC’로 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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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kr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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